서울 처음 오셔서 엄마랑 같이 다니신다면,
교통 편하고, 예쁜 카페·맛집·볼거리 세 가지가 다 있는 동네를 추천드릴게요.
1. 서순라길 vs 송리단길
비교 항목 | 서순라길 (종로) | 송리단길 (잠실) |
분위기 | 한옥·레트로 감성, 조용함 | 현대적·트렌디, 밝고 세련됨 |
볼거리 | 창덕궁·익선동·청계천 인접 | 롯데월드타워·석촌호수 인접 |
맛집·카페 | 소규모 감성 카페, 수제 디저트 | 유명 프랜차이즈+핫한 디저트샵 |
교통 | 1·3·5호선 접근, 종각/종로3가/을지로역 | 2·8·9호선 접근, 잠실역 |
산책 코스 | 한옥길·청계천 | 석촌호수·롯데월드몰 |
엄마와 동행 | 고즈넉하고 걷기 좋은 곳 | 쇼핑·야경·대형 카페 즐기기 |
➡ 첫 서울 여행 + 엄마 동행이면 서순라길 쪽이 한결 여유 있고 전통+현대를 같이 볼 수 있어요.
송리단길은 젊고 북적이는 분위기라 친구끼리 갈 때 추천.
2. 서순라길 중심 1일 추천 코스
(SRT 수서역 기준)
지하철 3호선 수서역 → 안국역 (약 40분)
창덕궁 산책 → 궁궐 투어 (봄·가을은 더 예쁨)
서순라길 카페·디저트 맛보기 (한옥 리모델링 카페 추천: 서울커피, 서순라경)
익선동 골목 이동 (도보 10분) → 전통차집·작은 공방 구경
청계천 따라 종각 방향 산책
저녁은 종로 보쌈골목이나 을지로 전골·골뱅이 골목에서 마무리
3. 서순라길 가면 꼭 들러볼 포인트
서울커피 서순라점 — 옛 다방 감성 인테리어, 우유생크림빵 유명
서순라경 — 한옥 카페, 전통차와 한과
창덕궁 후원 — 예약 필수, 비밀 정원 같은 느낌
익선동 166번지 골목 — 소품샵, 레트로 카페
청계천 수표교 — 밤 산책 강추
4. 엄마랑 가기 좋은 다른 서울 핫플 3곳
북촌 한옥마을 — 경복궁·삼청동과 연계 가능
서울숲·성수동 — 대형 카페+갤러리+편집샵 모여 있음
광화문·덕수궁 돌담길 — 역사와 도심이 공존, 근처에 미술관·카페 많음
결론
엄마와 차분히 산책하며 구경 → 서순라길 추천
쇼핑·야경·젊은 분위기 → 송리단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