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를 그만 생각하고 싶어요 저한테는 몇년전에 같은 반이 되어서 친해진 친구가 있어요당시에는 같은 반

글을 볼땐 그래도 그 친구가 괜찮은 친구인것 같긴합니다. 님의 고민을 듣고 변화가 없는 이유는 일단 님을 떠나서 본인 스스로의 삶도 있고 님과도 친하긴 하지만 다른 친구들과도 친하기때문에 자신의 인간관계에서 무리하게 님쪽으로 집중을 하는 선택은 사실 저 친구에겐 좀 그렇긴하죠...엄밀히 말하면 저 친구는 자신의 인간관계를 엄청 잘 가져가고 있는 편에 속한다고 볼 수 있어요. 자신의 삶도 그렇고 글을 볼때 인간관계를 이어가는 것도요. 아마 마음이 없어서라기보단 저 친구의 상황상 님에게만 집중하는데에는 무리가 있을겁니다. 그래서 이런 경우는 님께서 오히려 약간 인간관계 부분에 대한 힘을 키워주는게 좋습니다. 그러다보면 자연스레 저 친구와의 관계는 더 끈끈하게 이어질 가능성이 높죠.

일단 그렇고 생각을 안하게 한다는 부분 같은 경우는 생각이 나는 이유를 아는게 중요합니다. 현재 님이 자존감이 낮아지고 있다고 하는부분은 사실 자존감이 제대로 자아기반으로 구축이 안된 상태에 있었기때문에 인간관계가 서서히 인간관계 특성에 맞게 변화하는 면이 일어났고 그 에대한 반응이 진행이 되고 있는거죠. 자신의 자아 기반에 의해서 형성된 자존감은 인간관계가 변화가 일어난다고 해도 별 영향을 받지도 않을 뿐더러 혼자가 되는 두려움이 크게 없어서 개의치 않는데 반대로 자존감이 자아 기반이 아니라 인간관계에서 형성이 되어 있다면 인간관계에 변화가 있거나 이 변화가 자신에게 불리하게 되면 감정적으로 엄청난 흔들림을 느끼게 됩니다. 문제는 인간관계는 끊임없이 변화한다는 것이 특징이라는 점이죠. 그래서 지금 사례는 앞으로 이 부분을 제대로 바꾸지 않으면 지속해서 감정적인 흔들림을 본인이 아니라 타인에 의해 겪게 된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이므로 이것을 지금부터 자기 기반해서 잡아주는게 좋습니다. 지금은 자기 자아는 저 멀리 있고 친구들과 가까운 상태에 있기에 자기 자아가 불안하고 외로움을 크게 감정적으로 주게 되는 것이기에 자기 자아를 자신 가까이로 옮겨줘야하고 그것이 바로 자존감 개선입니다. 자존감 개선은 내용도 길고 자신에게 맞는 방식이 다 다르므로 네이버와 유튜브를 통해서 알아보시면 도움이 될듯하고 보통은 운동과 독서는 포함해서 관리 및 개선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자기 자아와 가까워지고 보통 자기계발이라고 하죠? 그 자기계발이 자존감이 높아지면 질수록 서서히 스스로 즐기고 하게 되는데 이유는 자기 자아와 가까워진 상태 그러니깐 자존감이 높아진 상태가 되면 보통 자신의 삶에 강하게 집중하는 면이 생기는데다 그러다보니 목표가 서서히 뚜렷해집니다. 좋고 나쁨이 선명해지고 성향이 좀 강하게 나타나게 되죠. 그러므로 자신이 목표한 것에 대한 열정이 강해지는데 이로인해서 자신을 발전시키는 것에 대해 집중하고 바라게 됩니다. 그러므로 서서히 자신의 목표에 대해 필요한 능력이나 어떤 행동방식들을 스스로 익히게 되는데 여념이 없어지죠. 그런 시간동안 서서히 인간관계에 과도한 집중을 했던 자신은 사라지고 그게 균형이 맞게 되는 면이 있고 무엇보다 이 과정에서 서서히 자신만의 매력이 상승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이게 중요한 이유가 있는데 인간관계는 결국엔 매력 싸움입니다. 어떤 매력이든 상관없고 자신만의 매력이 중요하죠. 생각해보시면 아마 바로 인지가 되실게 님 옆에 두 사람이 있어요. 한 사람은 그냥 같이만 있어도 재밌고 또는 호감이 가고 편안하거나 매력이 있고 옆에 있기만 해도 이득이 되는 사람이고 다른 한 사람은 만날때마다 안좋은 소리 해서 스트레스 받고 호감도 별로 안가고 매력도 별로고 같이 있으면 시간 낭비같고 한 사람이라고 가정할께요 어떤 사람을 만나고 싶을까요? 보통은 전자일겁니다. 그래서 우리는 가급적 긍정적이거나 대화가 잘통하거나 아니면 자신만의 매력을 강하게 가지고 있는 사람이 되면 좋고 유리하죠. 남들에 비해서가 아니라 본인 스스로만의 매력이요. 그걸 갖추려면 우선 자신혼자의 시간도 필요한데 매번 친구들과 어울리고 하면 그 시간은 줄고 매력이 올라가기엔 한계가 있죠. 대신 이게 가능한 사람이 몇 있는데 그건 선천적으로 처세술이 엄청 타고난 사람들이긴합니다. 그들은 예외지만 보통은 그렇죠. 그러므로 지금 상황에서 님이 좌절하고 난 애들한테 인기 없어 라고 생각하는건 맞지가 않고 지금 상황에 맞게 바꾸면 됩니다. 그리고 자기 삶도 살아야하기에 바꾸는게 필요하기도 하구요. 대신 남에게 잘보이려고 자존감을 키우고 매력을 키우는게 아니라 자기 삶을 살아가다보니 그건 자연스레 올라간다고 생각하시면 되세요. 남에게 잘 보이려고 키우는건 자존감 자체가 제대로 높아지지도 않을뿐더러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그냥 자기 삶을 더 좋게 만들기 위해서 내팽겨쳐진 자기 자아를 보듬고 좀 더 나은 상태가 되기 위해서 하다보니 인간관계에서의 매력을 키우게 되는거고 그게 통하게 되는 것이라고 보면 되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적당한 균형이 중요한게 저렇게 매력을 키우고 한다고해서 계속 혼자가 되는건 피해야합니다. 인간관계는 경험을 계속 해야만 사회성이 늘기에 적당한 균형이 있어야 하므로 지금은 자존감이 낮은 자신을 타격한다고 인지하면서 친구들과의 교류는 지금처럼 이어가되 지금 안좋은 느낌으로 고민이 시작될땐 자존감이 문제를 일으키구나 하면서 자존감 개선으로 잡으면 균형이 얼추 맞아질겁니다. 자존감이 개선되고 매력이 생겨도 사회성이 그래도 약간 있어야 문제가 덜 생기거든요. 물론 성향에 따라서 사회성이 있어도 문제가 일어나는데 글을 볼땐 그러한 성향으로 보이시진 않구요. 일단 이 부분 체크하시어 대응해보시면 도움되시지 않을까 싶어서 글 남기구요. 좌절하시진 말고 그 친구도 괜찮은 친구 같긴한데 어차피 인간관계는 영원한 것도 없고 또 거리 조절이 중요하기에 지금은 적당한 거리에 있다고 보시면서 대응하시는게 좋겠네요. 멀어지려고 할필요도 가까이할 필요도 없습니다. 지금보다 더 가까우면 자기계발할 시간이 줄어들게 될 수 있어요...자연스레 가까워지면 자기계발 시간 약간 줄이면되는데 지금은 굳이 그럴 이유도 없고 그랬다간 친구가 부담을 느낄 수 있어보입니다. 그냥 좋은 친구라 생각하고 자기 삶 사는구나 하시면서 님도 님 삶에 집중하시면 좋을듯하고 일단 글을 볼때 당장은 괜찮은 친구 같아보이고 님도 그 친구에게 괜찮은 친구인가봅니다. 친구가 저렇게 하는 것보니깐 보통 저렇게 하면 부담을 느껴서 거리를 더 두는 경우도 있거든요.

그럼 힘내시고 아니다 싶으면 거르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