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0대 후반/남 비아그라 처방받아서 먹고 있어요. 솔직히 이것도 어서 비대면으로 처방이 가능해지면 좋겠는데, 아직 나이도 젊다 보닌깐, 비아그라 사용 빈도도 높고, 그리고 처방은 많이 해주지 않으니.. 비아그라 처방 받으로 병원을 정말 한 달에 1-2번은 가는데.. 가면 저 처럼 젊은 사람은 많지도 않고.. 회사 다녀야 하니 사람 없는 시간 피해서 가는 것도 쉽지 않고, 정말 너무 귀찮아요.. 진짜 이러닌깐 사람들이 비아그라 처방 안 받고 사먹을려고다른 경로를 찾는게 정말 이해가 되요. 아니 탈모약도 비대면 처방이 되는데비아그라는 비대면도 안되고,가면 많이도 안 주고, 처방비도 비싸고, 정말... 하.. 심인성으로 먹기 시작했는데,이제는 없으면 안되게 되서 처방 받아서 비아그라 먹긴 해야하는데정말 고민입니다. 이런 처방 시스템이 혹시 변경될 가능성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