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힘들거나 바쁘거나 하면 잠시 회복해서 보내거나 하는게 맞긴하세요. 괜히 그런 극박한 상태에 있을때 말하거나 행동하게 되면 여유가 없거나 감정이 크게 올라와서 가족이든 지인이든 상관없이 실수를 할 수도 있으니깐 이건 사실 크게 문제가 되는건 아닙니다. 물론 연락 이후 2주뒤 한달뒤 사람 걱정 다시키고 이건 좀 아닌데 하루 뒤나 좀 안정찾고 하는것은 괜찮죠. 오히려 전 이게 안되다가 이게 맞아서 바꾸고 제가 상태 안좋으면 톡으로 "지금은 안좋으니 나중에 연락할게"던져버리거든요.
연애 같은 경우는 사실 여러 요소가 개입되니깐 뭘 하나를 말하기는 좀 애매한데 지금 자신을 진짜 사랑해주고 있는지는 한번 챙겨볼 필요성은 있습니다. 왜 이 말을 드리냐면 사랑을 하게 되면 자기에 대한 사랑도 일정 부분이 있어야 타인에 대한 사랑도 지속성을 유지할 수 있는데 지금 글을 보면 자기 사랑은 거의 없거나 약하고 이로 인해서 타인에 대한 사랑으로 그 부족분을 채우는 경우가 약간 예상되어서 이긴한데 설명이 가능할진 모르겠으나 해보면 자신에 대한 사랑이 약하거나 없거나 하면 감정선 자체가 우선 그렇게 좋게 흘러가진 않고 연애를 할때도 자기애가 없으니 상대방에게 집착적으로 나올수가 있고 반대로 상대방에게 집착을 당하게 되는 경우들이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상대방에게 집착을 받는 경우는 사실 그 상대방의 문제도 크게 있기에 여기에 해당되진 않지만요. 다만 상대방이 집착을 강하게 본인에게 할 수 있는 여지는 만드는게 자기 애가 없다보니 누군가 사랑에 빠지면 정말 감정이 일순간 크게 증폭이 될 수가 있습니다. 자기한테 안하는 사랑을 상대방에게 크게 주는것이죠. 그에 대한 반응으로 상대가 집착하는 성향을 가진 사람이면 반응이 일어나게 되죠. 근데 문제는 이 큰 타인에 대한 감정은 단발성이라는거고 그럼 상대는 그 단발성에 자신의 운명의 상대를 만났다고 느꼇으나 갑자기 줄어드니 그에 대한 집착이 더 커지게 되는 구조가 되는 것이죠. 글을 볼땐 집착에 대한 부분이 나와서 한번 적어봤구요.
글을 보면 일단 님의 연애 성향보단 자기애가 약하거나 없다보니 계속 연애에서 어떤 문제가 일어나는 면이 있지 않나 싶어서 일단 글 남겨보게 되었습니다.
자기 사랑 부분이 취약한 경우면 조금 개선해주시는게 좋긴합니다. 이 부분이 부족하면 연애를 할때도 좋은 느낌만 받아야하는데 때론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고 무엇보다 매번 좀 에너지가 엄청 소모되다보니 좀 연애를 하면 할수록 지친다고해야할까요? 그런 느낌이라 장기 연애가 힘들고 단기 연애도 그냥 하다가 그만하고 싶다던지 아니면 잠수탄다던지 회피한다던지로 빨리 정리하는 경우도 있고...제일 문제는 위의 집착 부분이라던지 문제성 연애에 노출이 좀 심하게 일어난다는 정도....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맞으면 우선 연애도 중요한데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나 사랑이 약간 부족할 수 있으니 조금 이를 개선할 방법을 찾으면 도움이 될 수 있을듯합니다.
아니다 싶으면 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