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내가 반에 친구가 없는것도 아니고 그냥 반 애들이 싫고 사이도 안 좋고 적응도 못해서 수련회를 안 가는건데 이거가지고 나한테 문제가 있다며 연관없는 학원이랑 그런거 다 연결시켜서 개뭐라하는데 진심 자기 기분나쁘다고 통금 9시로 줄여버리든가 나보고 수련회 안간다고 문제가 있다던가 나한테도 사정이 있고 일이 있는건데 문제가 있다고 하는건 진짜 왜 그러는 거지? 내가 힘들어서 못 가겠다는데 문제가 있다고 사회생활 못한다고 이럴거면 학교 왜다니냐 하는데 막상 자퇴 시켜달라하면 시켜주지도 않을거면서 자퇴하라고 하고학교에서는 아파서 조퇴하거나 결석 하려고하면 아픈것도 네 잘못이라며 야단을 치고 자기 병원 번거로우니까 더 화내면서 학교를 안갈거면 자퇴를 하라면서 왜 자기 감정소모를 나한테 하는거지다리 보이는게 싫어서 반바지 안 입는건데 정신병자 취급을 하고내가 하고있는 노력들이 다 엄마때문에 무너지고 잘 지내보려고 해도 무조건 끝에 엄마때문에 문제가 생기는건데 그것도 모르는 부모항상 엄마때문에 힘들고 울고 그만하고싶은데내가 끝내야지 엄마도 죄책감을 느낄수 있는걸까엄마랑 살기 너무 싫어요그냥 제가 엄마를 떠나면 엄마가 후회를 할까요?살려주세요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