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직구했서, 이미 판매자가 발송을 해서 다음주(?) 한국 세관에 입항을 했는데 아직 판매자가 택배를 못받아서 다음주까지 늦어진다고 하네요라고 설명해주셨는데, 여기서 판매자란 로젠 택배 배송사 인가요 아니면 구매대행사 인가요?
직구에서 대략 2가지 방법이 있는데,
1) 해외배송사를 이용 국제 배송으로 받는 방법
2) 직구했지만 배송사가 국내 배송사로 배송하는 방법
님 설명에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지만 위 2번이 아닌 가 생각합니다.
일단 판매자 설명을 풀어보면 직구국가에서 판매자가 다량의 받은 주문을 한번에 작업해서 개별 국제택배로 보내지 않고 화물형식으로 한국 세관에 와서 개별통관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경우 해외에서 한국까지는 조회가 되지 않지만 택배가 통관되면 이후 국내 배송사에서 조회됩니다. 하지만 유니 패스는 조회가 됩니다, 이유는 화물이라고 개인 개별 통관이기 때문에 직구국가에서 출발하면 판매자가 인천세관에 화물이 인천에 도착하기 전에 적화목록( 통관을 위한 구매자 개인정보 및 화물 정보, 운송 방법 등)을 제출하고 이후 택배가 세관에 도착하면 기 제출한 적화목록을 기준으로 확인을 해서 이상이 없으면 통관되어 2일 이내 배송사로 반출되기 때문 입니다.
아울러 직구 주문의 배송기간은 구매 일자가 아니고 주문 발송일자 입니다. 다시 확인해보세요. 주문이 발송되면 님에게 이메일 또는 문자로 판매자가 연락을 주었을 것입니다.
이같은 방식의 배송은 발송후 배송까지 약 10일 전후 배송도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