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선 내신성적 외에도 sat, ap, 추천서, 에세이, ec 가 모두 평가된다는건 알고 계시니 전부 1등급 수준으로 준비한다는 전제하에 불가능한 미국대학은 없습니다. 어느 대학이든 노려볼 수 있죠. 하지만 이미 고1이고 sat 는 어떻게든 준비가 가능하겠지만 ap 가 사실상 준비 시기도 늦었고 국내 일반고에서 준비할 여건도 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신, sat 등만 잘 준비한다면 50위 안쪽의 대학들 정도는 가능하지 않을까 보여집니다.
그리고 미국의대는 아시는 바와 같이 의학전문대학원 과정이고 고등학교성적과는 무관합니다. 대학도 최상위권 까지의 대학도 필요없고요. 이 보다 더 중요한게 영주권/시민권 유무입니다. 물론 국제학생도 선발하는 미국의대들이 있지만 뽑는 인원 자체가 너무 적기 때문에 정말 낮은 가능성을 보고 준비해야 합니다.
50위권 정도의 대학은 충분히 가능해 보이기 때문에 자신의 조건에 맞는 적당한 대학으로 진학해서 (너무 순위가 높은 대학은 학점관리가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굳이 pre-med 를 선택하지 않아도 생물, 생화학 등의 전공을 선택한다면 미국의대 진학 조건은 충족됩니다. 학부를 어디를 나오는지 보다는 GPA, MCAT, Clinical lab research 등을 얼만큼 잘 준비하느냐가 더 관건이고요.
도움이 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