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을 돕는 전문 컨설팅 업체 '정책자금연구소 바름' 입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 드리겠습니다"
A : 회계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국비 지원 과정을 고민 중이시군요. 취업에 대한 고민 때문에 어떤 과정을 선택해야 할지 망설이시는 마음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두 가지 선택지를 현실적인 관점에서 비교해 드리겠습니다.
1번: 회계1급 + 세무2급 (자비부담금 35만 원)
장점:
비용 부담이 적습니다. 현재 남은 계좌 금액이 65만 원이므로, 자비부담금 35만 원을 내고도 여유가 있습니다.
취업 시장에서 기본은 갖출 수 있습니다. 회계1급과 세무2급은 실무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요구되는 자격증입니다. 특히 중소기업 회계/경리 업무에 지원할 때 충분한 스펙이 됩니다.
단점:
경쟁력 측면에서 아쉬울 수 있습니다. '세무 쪽으로 최대로 가고 싶다'는 목표에 비추어 보면, 재경관리사 자격증이 없어 대기업이나 중견기업 지원 시 경쟁에서 다소 밀릴 수 있습니다.
2번: 회계1급 + 세무2급 + 재경관리사 (자비부담금 90만 원)
장점:
확실한 경쟁력 확보: 재경관리사는 회계/세무 분야에서 '준전문가' 수준의 자격을 증명하는 자격증입니다. 취득 시 대기업, 중견기업의 재무/회계/세무 부서 지원 시 매우 유리합니다.
폭넓은 취업 기회: 재경관리사 자격증은 세무사 사무실 취업뿐만 아니라 일반 기업의 재경팀 취업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단점:
비용 부담이 큽니다. 현재 남은 계좌 금액 65만 원으로는 자비부담금을 감당하기 어려워 추가적인 자금 마련이 필요합니다.
학습 난이도가 높습니다. 재경관리사 시험은 회계/세무 관련 자격증 중에서도 난이도가 높은 편에 속하므로, 충분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합니다.
최종 선택 가이드
비용이 가장 큰 고민이라면 1번을 선택하세요.
현실적으로 자금 사정이 우선이라면, 회계1급+세무2급만으로도 충분히 취업이 가능합니다. 취업 후 실무 경력을 쌓으면서 재경관리사는 독학이나 사비로 추가 취득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비용을 더 투자해서라도 '세무 전문가'로 빠르게 성장하고 싶다면 2번을 선택하세요.
재경관리사는 취업 시 확실한 우대사항이 됩니다. 투자한 비용 이상의 가치를 가져다줄 수 있습니다. 90만 원의 자비부담금이 부담되지만, 장기적인 커리어를 생각했을 때 충분히 고려해볼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만약 당장 취업이 급하고 금전적 여유가 없다면 1번을 선택하여 빠르게 자격증을 취득하고 취업 전선에 뛰어드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세무 전문가라는 목표를 확고히 하고 있고, 추가적인 자금 마련이 가능하다면 2번을 선택하여 높은 수준의 자격증을 한 번에 취득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훨씬 유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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