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스토텔레스 - 『니코마코스 윤리학』
윤리학의 기초를 정립한 대표적 원전으로 인간의 행복과 덕에 대해 다룹니다.
심리학과 사회학 모두 인간 행동과 윤리적 판단에 밀접한 연관이 있어 추천됩니다.
칸트 - 『윤리형이상학 정초』
의무론 윤리학의 근간으로 인간 이성과 도덕 법칙에 관한 중요한 논의를 포함합니다.
사회학에서 도덕 규범과 법의 정당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피터 싱어 - 『실천 윤리학』
현대 윤리학에서 실천적이며 사회 문제에 접근하는 사상을 담고 있어 사회학과 심리학 진로와도 연계하기 좋습니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 『명상록』
스토아 철학의 실천 윤리와 자기 관리를 다루는데, 심리학에서 개인의 정신 상태와 태도 연구에 참고될 수 있습니다.
플라톤 - 『국가』
정의와 사회의 구조에 대한 논의가 사회학과 맞닿아 있어 중요한 고전입니다.
에픽테토스 - 『에픽테토스의 교훈』
개인의 내적 자유와 자기 통제에 관한 스토아 철학의 내용이 심리학에서 유용합니다.
또한, 수행평가에서 제시된 원전 외에 자신의 관심 분야에 능동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철학가를 선택하는 것도 좋습니다. 예를 들어, 심리학적 관점에서는 프로이트, 융과 같은 심리학자 출신 사상가들이나 실존철학자(예: 니체, 사르트르)의 원전을 탐색하는 것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