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질문이에요!
트위터 스페이스 같은 곳에서 일본 오타쿠들이 쓰는 단어라면, “굣상(ぎょうさん, ギョウサン)”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1. 일본어 단어 “ぎょうさん(ギョウサン)”
칸사이(오사카) 사투리로 “많이, 잔뜩” 이라는 뜻이에요.
표준어로는 “たくさん(타쿠상)”과 같은 말입니다.
예:
「今日はぎょうさん食べたわ」 → 오늘 많이 먹었다
「グッズをぎょうさん買った」 → 굿즈를 엄청 샀다
오타쿠들이 굿즈 자랑할 때 “굣상 굿즈買った〜” 이런 식으로 많이 써요.
✅ 2. 오타쿠 맥락에서의 쓰임
팬덤 문화에서 굿즈를 많이 모았다 / 이벤트를 엄청 갔다 같은 뉘앙스로 자주 쓰입니다.
한국어로 옮기면 “많이, 왕창, 존많” 이런 느낌이에요.
✨ 정리
트위터에서 들으신 **“굣상”은 ‘ぎょうさん(많이, 잔뜩)’**이라는 칸사이 사투리 표현일 가능성이 큽니다.
오타쿠들이 굿즈나 덕질 얘기할 때 자주 쓰는 말이에요.
혹시 원하시면, 제가 일본 오타쿠들이 자주 쓰는 다른 특유 단어들도 정리해드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