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질문이에요. 저도 처음 ETA(전자여행허가) 신청할 때 헷갈렸던 부분이라 이해가 됩니다.
지금 말씀해주신 화면에 GRANTED 라고 뜨고, 그 아래에 비자 종류(UD/601 ETA), 발급일자, 유효기간(Authority enter until 26AUG2026), 체류 조건(3개월 체류, 복수입국, 취업 불가 등)이 정확히 기재되어 있다면 이미 승인 완료 상태가 맞습니다. ETA는 전자비자라 여권 번호와 생년월일로 바로 조회가 가능하고, 공항 입국심사 때도 따로 종이비자 없이 전산으로 확인됩니다.
이메일은 시스템상 자동으로 오게 되어 있지만, 종종 누락되거나 스팸함으로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승인 여부 확인은 이메일보다 지금 조회하신 비자 상태 확인(visa check)에서 GRANTED 표기가 가장 확실한 기준이에요. 따라서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정리하면, 이미 승인된 게 맞고 이메일은 단순히 안내 성격이라 안 와도 입국이나 사용에 문제 없습니다. 다만 혹시 마음이 불안하시다면 ETA 앱 화면을 캡처해두거나, 호주 내무부 공식 사이트 VEVO(비자 상태 조회)에서 다시 한번 확인해보시면 더 안심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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