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하면 정서적으로 경제적으로 독립해야 합니다.
누나 밑에서 돈을 벌어도 질문자께서 수고해서 일한 품값을 받는 것 아닙니까? 만약 아내말만 듣는다고 일하지 말라고 해도 어쩔수 없는 부분입니다. 힘들어도 다른데 가서 일을 하시면 됩니다.
왜냐하면 앞으로의 일생을 사랑하는 아내와 살지 누나네 가족이나 어머님이랑 사는 것 아니지 않습니까.
내 가정이 행복해야 모두가 행복한 것입니다.
만약 질문자님이 시댁의 관여로 아내와 헤어져서 가정이 깨진다면 누구 책임 입니까? 고스란히 시댁과 질문자님께 돌아가는 것입니다.
제가 보기엔 아내분께서 현명하게 하시는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가스라이팅 아닙니다.
그리고 부부사이의 단점을 친척에게도 말하지 말아야 합니다. 부부가 서로를 덮어 주어야 합니다. 서로 서로 도와가며 이 힘든 세상을 헤쳐 나가야 합니다.
그래야 내 가정이 행복하고 아이들도 행복하게 잘 자라 갑니다. 제가 보기에는 누나와 어머님이 가스라이팅 하는 것 같습니다. 정말 위급한것 아닌이상 도울 필요 없습니다. 질문자님 아니더라도 다 알아서 헤쳐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