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전문가는 아니라 정확한 답변은 드릴 수 없지만 전 우울해 질때마다 글을 써요.
애초에 글 쓰는 걸 좋아하기도 하지만 지금 그 감정을 서술하고 다 토해내는 게 생각보다 정말
도움이 되더라구요.
사실 사바사라 별로 적용이 안될 수도 있는데 실제 심리학에서도 이용하는 방법이라 추천드립니다.
글 쓰면 뭔가 상황 정리도 되고 다시 읽으면서 객관적으로 내 감정 평가&감정의 근원도 좀 찾을 수 있었어요.
그 외에는 그냥 밖에 나가서 산책하거나, 온전히 나한테 시간을 쓰면서 카페 가서 좋아하는 음료도
시켜 마시고...그냥 그런 사소한 좋아하는 것들이 기분환기에 되게 도움이 돼요.
이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힘내세요! 제가 항상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