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해외여행 준비라면 일정 짜는 게 제일 어렵죠.
특히 도쿄랑 교토를 같이 넣으면 이동까지 고려해야 해서 막막하실 거예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도쿄 4일 + 교토 3일로 나누고, 도쿄에서 디즈니랜드 하루, 교토에서는 아라시야마·기온 하루씩 묶는 게 가장 효율적이에요.
근거를 짚어보면,
도쿄에서만 시부야, 아사쿠사, 디즈니랜드까지 보려면 최소 3일은 필요해요.
여기에 자유 일정 하루를 두면 쇼핑이나 못 간 곳을 채울 수 있습니다.
교토는 아라시야마·기온이 핵심이라 하루에 묶을 수 있고, 나머지 이틀은 후시미이나리 신사, 교토역 주변, 철학의 길 같은 루트로 채우면 딱 맞습니다.
추천 일정 예시를 드리면:
Day 1: 도쿄 도착 → 시부야 스크램블, 하치코 동상, 저녁 이자카야
Day 2: 아사쿠사(센소지) → 스카이트리 → 우에노 공원 산책
Day 3: 도쿄 디즈니랜드 하루 종일
Day 4: 자유 일정 (신주쿠·하라주쿠 쇼핑, 팀랩플래닛 등 선택)
Day 5: 신칸센으로 교토 이동 → 기온 저녁 산책
Day 6: 아라시야마 대나무숲, 도게츠교, 원숭이공원 → 오후에 니넨자카·산넨자카
Day 7: 후시미이나리 신사 → 교토역 쇼핑 → 귀국
맛집·카페도 몇 곳 추천드리면,
도쿄: 아사쿠사 덴푸라 다이코쿠야, 시부야 루프탑 카페 The Rooftop
교토: 기온의 이즈우(초밥), 아라시야마의 아라비카 커피(%Arabica)
저도 비슷하게 7일 루트로 다녀왔는데, 도시 이동을 도쿄→교토 순으로 하니까 훨씬 수월했어요.
작은 도움이 되었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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