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고등학교 원서 준비를 하고있는 중3이에요. 지금 중학교는 남녀 공학이기는 하지만 분반이어서 남자와 접점이 없어요. 그래서 고등학교는 합반 공학을 가서 그 나이때늬 청춘을 느껴보고싶어요. 하지만 미래를 위해 공부를 해야하잖아요. 근데 공학을 가면 공부를 하나도 안하고 놀거 같아요… 근데 지금 여자애들의 기싸움에 너무 지쳐서 여고가기가 망설여져요.. 여고에 가면 다른 지역이어서 친구들 없이 혼자 진짜 공부할 생각으로 가야해요.. 청춘을 즐기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미래를 위해 청춘을 즐기지 못하더라도 공부를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