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이번 열병식을 참여하지 않은 이유는 앞서서
방미 정상회담에서의 일을 고려해보아야 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정상회담이 끝난 후 미 싱크탱 전략국제연구소(CSIS)에서의 연설에서
지금 것 대한민국이 해오던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에 의존해온 중립 외교정책을
이제는 노선을 옮겨 미국과 함께 하겠다는 대중 정책에 일조할 것을 암시하는 언급을 했습니다
쉽게 말하면 ' 나 이제 완전한 미국 편이 될게요'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몇 일도 되지 않아서 중국의 전승절 행사에 국가 서열 1위인 대통령이 참가한다면
미국에게 신뢰를 아주 많이 잃게 될 것입니다 미국이 싫어하는 나라 행사에 참석하는 것은 미국에게는
굉장히 껄끄러울 것이기 때문이죠 그러나 중국과 아예 절연하는 것도 아니다 보니 서열 등급이 비교적
낮은 국무위원장을 보내서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중립을 지키려고 한 행동이라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