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4기 판정을 받은 친구가 있습니다평소에 아픈 걸 잘 얘기하지도 않고 힘들어도 말을 하지 않아요 살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하니 거의 희망을 접어둔 것 같습니다친구는 폐에 전이가 된 상태라고 하고 끼니도 자주 거르고 있어 너무 걱정돼요저는 가능성이 있다고 믿고 적어도 친구도 그렇게 믿어줬으면 좋겠습니다저는 지방에 살고 지금 수험생이라 찾아가기도 힘들어 대학에 붙으면 바로 영양학이나 의학 관련 서적을 공부해서 무엇이든 챙겨서 찾아가고 싶은 심정입니다친구의 마음에 어떻게 희망을 불어넣어줄 수 있을까요논리적으로 설명해서 진짜 믿을 수 있게 돕고 싶습니다전문 지식을 조금이라도 나누어주셨으면 합니다또한 추가적으로 제가 후에 친구를 도울 수 있다면 어떤 서적을 참고하면 좋을까요 그리고 병원 관련하여 출입이 가능한지 여부도 궁금합니다전문인분들의 도움을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