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이 치앙마이 행이면 북부에 있는 빠이 추천인데,
방콕에서 가자니 이동이 너무 많네요.
방콕-치앙마이 이동 후 다시 빠이로 이동이라
치앙마이까진 국내선 타고 간다고 해도 시내에서 빠이까지 차타고 3구불구불 산길 한 시간은 가야하거든요.
다시 방콕으로 와야하는 거 감안하면 이래저래 이동으로만 잡아먹는게 많아서.
다음에 치앙마이행 티켓 끊었을때 이렇게 가시면 좋을 듯 하고.(시간 여유 있다면 국경 골든 트라이앵글 지역이나 치앙라이도 같이 다녀와도 좋고요.)
사파같은 느낌 선호면 북부가 좋으실 겁니다.
일단 이번은,
인아웃 방콕이면 방콕에서 두-세시간 거리에 카오야이라고 있습니다. 국립공원이에요.
자전거타고는 힘들고 정글같은 느낌이라 요기 트레킹코스로 각광받는 곳입니다.
버스랑 기차로 이동도 가능하긴 한데, 카오야이에서 국립공원으로 가는 대중교통편이 잘 되어 있는 건 아니라
보통 렌터카나 현지 투어 이용해서 갑니다.
다양한 야생동물도 살고 4개 주에 걸쳐있는 거대한 국립공원입니다.
검색해서 한 번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