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한 해에 태어나는 인구가 줄어드니 당연한 것입니다.
고령층이 많으니 받아야 될 사람은 상당히 많은데 일을 해서 국민연금 예산을 충당할 수 있는 사람이 매우 적습니다.
즉 갈수록 일하는 사람들이 내는 국민연금 납부액을 크게 크게 늘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국민연금 수익률이 인구 수가 줄어드는 것을 감당할 만큼 충분하지는 않아서요.
그런데 그렇게 국민연금 많이 내라고 강요를 해봐도... 결국 늘리는 데에 한계가 있습니다. 사람들 월급은 그렇게 많이 안 오르는데 감당이 되겠습니까 언제가는 진짜 말 그대로 감당이 안 될 시점이 옵니다.
그러면 국민연금은 고갈이 되는 것입니다
금액 조정하기 전 기준으로 보자면 57년도 고갈 예정이었습니다. 그걸 좀 조정해서 60년대까지 늦춘 겁니다만... 결국 언젠가는 고갈이 된다가 팩트입니다
(개정 전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