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디에 서있었는데 남자들이 한 명씩 제 앞으로 오더니 저랑 눈을 마주쳤어요.한 명은 186cm였는데 저랑 키 차이가 많이 나서 와 키다리다 라고 했고, 이후에 제 앞에 섰던 남자는 키가 183cm에 안경 안 쓰고, 눈 크고, 단발펌을 한 남자였는데 진짜 잘생겼었어요.웃는 모습이 예쁠 것 같은 그런 얼굴이었달까요?아무튼 그 사람과는 서로 마주보다가 미소를 지으면서 코도 맞댔었는데 그 코 맞댄 느낌이 꿈인데도 생생하더라고요.그러다가 그 사람은 지나갔고 제 왼쪽을 보니까 어떤 남자애도 어떤 사람과 마주보고 있었는데 ( 마주보는 사람은 여자인지 남자인지는 모르겠어요 )저한테 "난 179인데 내가 가장 괜찮지?"라고 물어보는 거예요.얼굴은 기억이 안나지만 남사친처럼 편한 느낌이 들길래"뭐래"라고 하면서 받아쳤고 그렇게 꿈에서 깼어요.무슨 꿈일까요?잠은 오늘 새벽 2시 30분쯤에 잤고, 자기 전에 좋은 남자 만나게 해달라고 빌면서 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