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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나쁜 제가 이상한 건가요? 제가 진로가 공무원쪽입니다. 뭐 경찰이나 소방관 이런쪽이요일단 대학은 진학하려고 합니다.

제가 진로가 공무원쪽입니다. 뭐 경찰이나 소방관 이런쪽이요일단 대학은 진학하려고 합니다. 체교과를 목표로 하고 대학 졸업 후 공무원 준비를 하려고 합니다. 중앙대 체교과나 인천대 체교과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제 친구 한명이 하는 말들이 뭔가 거슬려서 여쭤봅니다.예전 시험기간때 전에 하던 게임 스크린 샷을 인스타 스토리에 올렸습니다. 한참뒤에 그 친구가 디엠으로 나도 놀면서 살고 싶다 라고 보냈습니다. 저도 공부는 다 끝내고 놀땐 놉니다.그냥 기분 나빴습니다…친구가 어느 대학을 목표로 하냐고 물어서 중앙대를 가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갈 순 있고? 라며 웃더라고요.제가 공부를 못하긴 합니다. 중학생때 공부를 놓기도 했었고요. 그런데 그 친구보다 못한다면 뭐라 안하겠지만 친구랑 성적도 비슷합니다.. 모고 성적이나 내신성적들도 제가 더 낫습니다.어렸을 때부터 경찰이나 소방쪽으로 가곤 싶었지만 확신이 안서서 접어두다가 이번에 다시 잡게 됐습니다. 그걸 다른 친구들한테 말하는데 옆에서 어쩌다 들었나봐요. 시험기간마다 틈만 나면 나도 공부 때려치고 체대입시나 할까? 라고 하거나 공부 그만하고 자기도 공무원 준비를 할까 라고 합니다. 애가 정말 진지하게 고민하면서 묻는거면 몰라도 암튼 말로 표현 못하는 그런 느낌이 있습니다. 그냥 공부보단 그게 쉬워보인다 이런 투?랄까요그냥 제가 예민한건가요

그런 의미로 하는말이 맞는거 같습니다

나이가 먹어가며 걸러내야할 인간관계가 정말 많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지금 그 친구도 걸러내야할 사람중에 한명이고요

끝까지 갖고가고싶은 관계라면 솔직하게 먼저 말씀하세요

'니가 그렇게 말하는 의도를 난 모르겠다. 나한텐 그냥 날 비웃는것처럼 들리니 안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음에도 바뀌지않거나 도리어 화를내면 걸러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