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번화가 갔다가 느낀점인데 약국, 먹거리가격, 바프, 꿀호떡 이상해요 아니 글쎄, 친구따라 오랜만에 번화가 나가서 이것저것 구경 좀 했는데요, 

아니 글쎄, 친구따라 오랜만에 번화가 나가서 이것저것 구경 좀 했는데요,  외국인들이 확실히 이전보다는 많이 보이는게 케데헌 효과가 진짜 있기는 한가봐요,제가 좀 신기하면서 의아하게 봤던 게 몇가지 있는데요, 번화가 한가운데 뜬구름없이 약국이 몇개 보이는데, 아니 왠걸 이게 제법 사람이 있는거에요, 뭔 이런데 와서 누가 약국에 들러 약을 사갈까 싶었는데 가서 보니 언어가 딱 중국어 이더라고요, 그러니까 아마도 중국 혹은 대만 관광객들이 주로 우리나라 약국을 방문하는 것 같은데,,딱 진열한 것 보니 보통 약국 대비 많지는 않고 대체적으로 크림 제형인데 주로 피부과 제형? 뭐 그런쪽 이더라고요, 뭐 여드름이나 혹은 피부 상처 치료제나 스킨케어 크림, 미백 크림 등등 뭐 이런 쪽이에요, 이런 쪽 의약품이 우리나라 것들 좀 잘나갈까요? 광고에서 몇번 본적은 있어 이런게 있다는 것은 알고는 있었지만 이게 해외에도 잘 알려져 유명한건지,, 마치 우리나라 예전에 일본가면 동전파스, 그다음 카테킨 양배추즙 같은거 사오는 뭐 그런 느낌일지,,당연히 우리나라에는 잘 없었거나 가격적으로 일본 현지가 더 저렴해서 많이덜 구매하고 그랬잖아요, 뭐 그런 느낌이라면 관광객들이 약국가서 사가는게 좀 이해가 가긴 하네요, 일본의 돈키호테가 우리나라에서는 올리브영 혹은 약국이 그 역할을 할테니까요,그리고 보통 먹거리가 굉장히 비싸던데요, 핫도그를 기준으로 한다면,, 보통 핫도그가 뭐 시장이나 동네 가서 사면 혹은 유명한 시장이라고 해도 통상 3천원인데요, 뭐 치즈나 감자 등 좀 업그레이드 하면 통상 4천원 정도인데,,, 번화가 나가서 그런지 그냥 5천원 이더라고요3천원, 4천원, 5천원 뭐 그리 따지냐 싶은데,, 사실 이거 퍼센트로 따지면 30% 비싸게 받는걸루 엄청난 폭리거던요, 단위가 천원이라 그렇지 기본 단위 1천만원이면 3천만원, 4천만원, 5천만원이에요, 좀 느낌이 다르죠? 다덜 어지간한 물건 먹거리 마트 세일할 때 사고 금리 0.1% 찾아 다니고 수수료 0.0.1% 아끼려 하는데 30% 폭리는 그냥 그러려니 한다는게 참 찐따 같은데요유명 번화가는 뭐가 이리 대놓고 먹거리를 비싸게 파는걸까요, 유명해도 좀 보통의 시장이나 축제는 가격 이정도까지 폭리는 아니거던요, 요새 보는 눈도 많아서요, 그런데 진짜 어떤 유명 번화가는 정말 안변하는거 같아요마지막으로 이런 곳 다니다보면 H는 묵음인 바프 보이는데요, 여기 도대체가 실체가 뭔가요우리나라 과자 회사인가요, 무슨 대표성이 있는 것도 아니고 여기 주력 대표상품이 뭔가 싶기도 하고,,주로 보면 아몬드 보이고 김 보이고 팝콘 보이고,, 뭐 그런거 같은데,,주력은 아몬드일까요그리고 무슨 아몬드에다가 팝콘에다가 무슨맛 무슨맛 무슨맛 진짜 상상을 초월할 맛들을 붙여놔서 하나의 아몬드 제품군에 맛이 무슨 20가지는 되겠더라고요, 팝콘도 마찬가지 김도 마찬가지,,무난하게 허니버터, 뉴욕치즈 이런거는 무난한 것들인데 굳이 떡복이에 와사비에 무슨 떡갈비에 여튼 정말이지 듣도 보도 못한 조합을 만들어서는 판매하고 있는데,,, 이걸 사가는 외국인도 이해가 안가고 이 브랜드가 무슨 우리나라 대표 브랜드도 아닐뿐더러 이런 맛들도 사실 2~30개 있으면 진짜 한국적인 맛?? 솔직히 이 맛이 맛있을 것 같지도 전혀 먹어보고싶지도 않은 맛 조합인데 여튼 기껏해야 2~3개 정도 되겠던데,, 우리나라 사람들도 동남아 가서 여행하고 돈 좀 남아 잔돈털 때 어디 마른 과자 같은거 사곤 하는데 뭐 그런 느낌일까 싶기도 하고요,, 그런데 솔직히 바프 마트에도 팔지만 마트보다 비싸게 팔고 있음, 30% 정도는,, 절대 내국인은 그런 곳 가서 사지 않을 것을 마치 한국 대표 과자인 거처럼 비싸게 외국인 상대로 팔고 있는데,,, 바로 옆 코리안 마트 가면 더 싸거던요, 왜 굳이 바프에서 비싸게 사는지 모르겠음,,그런데 꿀호떡이라고 판매하는 거 꿀 진짜 들어가나요, 그냥 설탕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