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지방변호사회 소속으로 지식iN 법률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윤세라 변호사입니다.
말씀하신 상황을 보면, 병원 측에도 일부 책임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핵심은 2018년 사고 당시 좌측 무릎 골절을 발견하지 못하고 치료가 늦어졌다는 점입니다. 이는 진단과 치료 과정에서 과실 가능성으로 볼 수 있습니다. 병원이 초기 진단에서 골절을 놓치면서 부정유합이 진행되었고, 결국 6년 이상 지나서 추가 수술까지 받게 된 점은 의료과실로 평가될 수 있습니다.
다만, 최종 판단은 당시 의료진의 진단 당시 기준, 검사 결과, 영상자료, 치료 경과를 종합해야 합니다. 의료과실이 인정되려면 단순히 결과가 안 좋았다는 사실만으로는 부족하고, 의사가 일반적인 주의와 진료 기준을 지켰는지가 핵심입니다.
즉, 병원 측 잘못이 “전혀 없다”라고 단정하기는 어렵고, 초기 진단 누락과 치료 지연에 따른 책임이 일부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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