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기부에 일관성이 있고 어느정도 컨셉이 있는게 좋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하나의 생기부에 여러가지 이야기가 섞여있음 조금 부정적일것같아요. 학기나, 학년이 바뀌면서 꿈이 변하여 1학년 생기부와 2학년 생기부 내용이 다른것도 아니고 한 학년, 한 학기속에 파일럿관련 세특도 있고 의료관련 세특도 있으면 너무 중구난방일 것같다고 생각이 들어요. 생기부를 채우는건 종합으로 교과성적보다 높은 대학교에 지원해 보기 위해서이니 생기부는 항공쪽에 뜻이 더 크다면 그걸로 다 맞추시고 다른 길은 교과성적을 높여 수시 전형에서 교과로 넣어도 좋을 것같아요.
굳이 생기부에 의료관련 내용을 넣는다면 항공쪽과 관련이 있도록 해서 넣는 편이 좋을것같다고 생각합니다. 항공을 공군사관학교에만 지원할 계획이라면 생기부는 의료나 보건으로 맞춰도 괜찮겠지만 생기부로 타 대학의 항공관련 학과를 지원하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위 내용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