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주에 따라 업무가 추가되기도 하기때문에 어디부터 어디까지 일하실거라고 장담은 못합니다만 2~3성인 만큼 객실이 많지 않을거고, 왠만하면 위에 적으신거 말고는 진짜 거의 일이 없을테니 '어렵고 복잡하다'고 느껴질만한 일은 없다고 보셔도 될겁니다.
4~5성 호텔이라고 해도 '어렵다'고 할만한 일은 없어요.
복잡한 업무 = 그나마 객실 배정이나 단체 고객인데 4~5성 호텔은 보통 객실이 수백개니까요.
카페 보다 덜 복잡하고 덜 바쁘고 그럴거라고 봅니다.
근데 카페도 그렇지만 호텔도 고객에 따라 또 난이도가 달라질 수 있어요.
고객이 자꾸 이것저것 과도하게 질문하거나 요구하면 바빠지겠고,
고객들이 체크인하는 시간은 랜덤이면서 어느정도 정해져있어서 몰리는 시간에는 바쁠 수 있고요.
지역/호텔에 따라 성수기에만 엄청 바쁘거나 주말에만 바쁘거나 연중 내내 어느정도 장사가 잘되어 꾸준히 바쁘거나. 이런것도 케바케가 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