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팬이고 유니폼,굿즈등도 있는데 자꾸 눈앞에 다른 구단의 선수가 눈에 걸립니다.제가 그 선수 안좋아한다고 생각하려고 했는데 제가 자꾸 그 선수 영상을 보고있더라구요..그 구단이 야구를 잘했기도했고 롯데는 8년째 가을도 못가고있고 우승도 못하고있고 그래서 이번시즌 전반기때 진짜 우리도 가을간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7위하고 12연패 5연패 4연패 지긋지긋해요.제가 학생이라 학교에서도 롯데 좋아하는걸로 유명한데,그거 가지고 애들이 레이예스 병살타 1위네 7위로 내려갔네 하면서 놀리는데 그때마다 심장이 찢어질거같습니다.제 친구중 한명은 쓱에서 엘지로 갈아탔는데 그게 시즌 시작할때였고 쓱 팬인거 애들이 대부분 몰랐어서 괜찮았는데 제가 팀갈하면 제 친구들도 패션야구네 뭐네 라고하면서 뭐라할까 무섭습니다.애초에 부산사람도 아니고 사직구장 가는거 엄청 오래걸리는데 기차도 너무 비싸고 직관도 자주 못가서 항상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롯데가 못하는것도 있지만 3위에서 7위로 간거보면 막 눈물날것같고 미칠거같아요 그리고 곡 그 선수가 있는 구단이 아니더라도 가까운쪽에 있는 구단 응원할까 고민도 했는데 롯데 자이언츠에 대해 너무 잘 알고 그 역사도 잘 아는데 스트레스 너무 많이 받고 그냥 유니폼이랑 굿즈 팔고 팀갈할까 고민도 많이 했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제 사촌도 롯데라 걔가 꼽줄까봐 두려워요 다들 팀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