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려서부터 엄청 예민한 성향이기도 하고불안도 심해요.그렇다고 눈치가 좋거나 사회생활 잘 하는 편도 아닙니다.지금 직업은 간호사인데이번 병원이 첫 직장이라 더 직장생활이 무서워요.이것저것 서류를 내야하거나일정이 갑자기 바뀌거나업무가 밀리면크게 스트레스 받고 판단력이 훅 떨어집니다.업무도 대부분 실수하면 큰일나는 거라 속으로 엄청 벌벌떨어요.물론 책임이 없는 직업은 없는거 아는데이것저것 걱정하고 신경써야 하는 직업을 갖게 되어스트레스 받아요.간호사 말고 다른 직업 없을까요되도록 타인이나 저의 생명에 지장이 없는 그런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