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제 의지 문제인가요? 수학 조금 못하는 고2인대요, 현재 다니는 수학학원 끊어야할까요?일단 이번 중간고사는

수학 조금 못하는 고2인대요, 현재 다니는 수학학원 끊어야할까요?일단 이번 중간고사는 한 15점 정도 올랐습니다. 오르긴 올랐어요 ㅋㅋ그런대도 제가 끊어야할지 고민하는 이유를 설명하겠습니다.1. 제가 중학교수학에 좀 약한데 중학교 개념과 연관된 문제가 나오면 질문을 합니다. 그러면 선생님께서는 야 너 이거모르면 안돼 이런식으로 짜증내시더라고요…2. 이건 좀 유치하긴한대요,,, 자꾸 ‘야, 얘’ 이렇게 부르시는게 너무 짜증나고 듣기 싫고 질문하면 좀 짜증내셔서 질문하기도 무서워요.3. 2번의 이유로 질문하기가 무섭고 또 한소리 들을까봐 숙제 한거 덜 틀릴려고 콴다를 씁니다.그래서 실력이 안느는것같기도?ㅎㅎ4.수학학습 시스템이 있는데 유형별 학습 통과라고 안뜨면 따로 토요일이랑 일요일에 불러서 통과할때까지 집에 안보내주십니다. 통과 못하면 1시에 불러서 8시까지 시킵니다. 솔까 수학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다른 과목도 공부해야하는데 너무 배려를 안하시는것 같아요. 막상 ~한 이유로 이때 보내주셔야할것 같어요 말씀드리면 왜왜? 안돼, 이러시고 막상 보내주시면 또 한소리 하십니다..그래서 집에서 따로 풀긴하는데 3번과 비슷한 이유로 콴다앱을 써서 주말에 안가려합니다. 이게 제일 큰 문재인것 같내요 5. 제가 전교1등과 같이 수업을 듣는데 (정원3명) 수업도중에 이해 안되는거 았으면 질문하기 부끄러고 창피해요. 앞써 말씀드렸다시피 전 수학을 좀 못하거든요… 그리고 문제 이해를 잘 못해서 한 질문을 하면 대답해주시고 단체적으로 제발 문제 제대로 읽으세요 이렇게 꼽주시고…. 너무 속상하내요 제가 일부러 그런것도 아닌데…지금은 약간 정으로 다니는데 중간고사 끝난 지금쯤에 끊으면 절 안좋게 보실것 같어요… 그리고ㅡ제가 행동을 잘못한게 잇구요…어떡하죠? 끊을꺼요 아님 계속 다닐꺼요 진심어린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