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전에 쓸개(담낭)제거수술을 했습니다 그 때 긍데 하는 김에 간 조직 검사도 하자고 권유해서 했습니다(이상이 있어서가 아니라 그냥 예방차원) 근데 수술도 잘 되었고 간도 이상 없다고 했습니다 수술 일주일 후 이상 없다고 해서 지내다가 저번주에 3개월 경과보러 가서 씨티 촬영을 하고 왔습니다 그리고 결과 보러 가는 날인데 바빠서 몇일 미룰 수 있냐고 연락 드렸더니 교수님께 여쭈어 보거 연락드린다고 하셨으면 전화오셔서 교수님이 빨리 오라고 하신다고 해서 갔습니다 근데 수술부위 쪽에 검정점이 보인다고 이게 암일 수도 잇다고 검사를 해보자고 하셔서 mri랑 pet-ct 찍어보자고 하셔서 찍고 수요일에 결과보러 하기로 하고 왔습니다 근데 간호사 분이 전화 오셔서 결과가 생각 보다 빨리 나왔다고 교수님이 빨리 보자고 하신다고 하셨는데 암으로 판정 났나요 ?이러니깐 지금 불안해서 그렇게 느껴지는 건지는 모르겟지만… 간호사 분이 뜸들이시면서 어… 그건 제가 말씀드릴수는 없고 일단 오셔서 교수님 말씀 들어보셔야 할 거 같다고이러시는데 거의 확정인거죠… 솔직히 별거 아니면 이런게 많은 검사까지 받으라고 안하죠… 교수님들도 경력이 얼마신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