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를 안하면 뭘로 먹고 살지도 모르는데 중학생 마냥 공부를 진짜 안해요. 이게 문제인 걸 알면서도 딱히 고칠려고 생각할만한 방안도 없고요.목표의식이 생기면 그 목표에 도달하려고 열심히 할 거 같은데, 그 목표를 못찾겠어요.나름 공부 열심히 하는 친구나.. 어른들한테 물어봐도 딱히 와닫는 것도 없고, 지금 희망하는 대학교 학과도 못가면 죽을거다!할만큼 좋아하지도 않아요. 고등학교와서 부랴부랴 정한감이 없잖아 있어서.매번 공부해야한다고 생각을 하는데도 이 모양이에요.. 어쩌면 좋을까요. 부모님이 공부 안할거면 학원 끊고 그냥 아무것도 하지말라하는데 뭔가 수학을 놓으면 다시는 못 돌아갈 거 같아서 수학학원을 계속 다니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