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자가 원하지 않는 대학의 원서 접수와 면접에 대해 고민하고 계시군요. 다음과 같이 조언드립니다.
1. **면접 참여 여부 결정:**
원서를 썼더라도 본인이 진로에 맞지 않거나 가기 싫은 경우, 면접 참여를 강제로 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불참 시 불이익이 있을 수 있으니 대학의 정책을 먼저 확인하세요. 만약 면접을 안 가면 불이익이 크거나 다시 지원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면, 참여하는 것도 고려하세요.
2. **면접 가기 전 고민:**
면접 일정이나 거리, 본인의 의사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고, 정말 가기 싫거나 부담스럽다면 대학 측에 정중하게 취소 또는 불참 뜻을 전달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단, 연락을 피하지 말고 정중히 사유를 설명하는 게 좋습니다.
3. **교수님, 연락 대처법:**
교수님들의 연락은 지원에 대한 관심이나 추천 의사일 수 있습니다. 부담스럽다면, 간단하고 정중하게 "현재 지원에 대해 고민 중이며,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 또는 "감사하지만 현재 상황으로 지원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라고 답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계속 연락이 온다면, '바쁘시다는 점 감안해 답변드리기 어렵다'는 식의 정중한 태도를 유지하세요.
4. **전반적 판단:**
자신이 진정 원하는 진로와 목표를 우선시하고, 무리하거나 원하지 않는 지원은 신중히 결정하세요. 필요하다면 가족이나 신뢰하는 사람과 상담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요약하면, 불편하거나 원하지 않는 경우 정중히 연락을 줄이거나 거절하는 방법을 찾고, 면접은 본인의 의사와 상황에 따라 결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