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너무 싫은데 어쩌죠 남들처럼 폭력을 휘두르지도않는데 너무 싫어요 아빠자격이 없어요 집안일 손도 안대고 매일 술마시고 친구랑 놀러다니고 어른이되가지고 지 맘대로 안돼면 ㅈ같이 삐지고 ㅈㄴ삐지면 유치해서 말도안하고 거실에서 자고 요즘ㅁ은 처 저한테도 삐져서 막말하고 또 삐지면 아무말도안하고 툭하면 동생이랑 비교질에 언제는 ㅈㄴ 돼지 같다고 놀리는거 스트레스받아서 단식했더니 먹으라고 난리고 그때 얼마나 할머니랑 아빠랑 저를 구박했는지 정신적으로 문제가 생겨서 거식증도와서 키도 이제 안커요 예전엔 살쪘다고 놀렸는데 이제 키가지고 툭하면 비교질에 오늘 내 생일파틴데 처 친구들이랑 놀러가고 다른가정이 너무 부러워요 엄마혼자 친구안만나고 부장한테 스트레스받아서 힘든데 지혼자 떵떵거리면서 비싼고기 처먹고 맨날 궁시렁대고 넘. 싫은데 어쩌죠 진짜 싫어요 아빠가 먼저 사과하는꼴도 한번도 없고 골프만 치고다니고 집안에서는 집안일도 안하는 욕심쟁이 주제에 밖에서는 착한척 가면만쓰고 ㅈㄴ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