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종주 중에 티티카카 트라이플드 미니벨로가 반파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국토종주 및 일본 자전거 여행으로 자전거를 새로 구입해야하는데, 어떤 자전거를 사야 앞으로 반파걱정없이 안전하게 국토종주 및 자전거 여행을 할 수 있을지 고민을 해봤는데, 어떤 자전거를 사야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1. 브롬톤을 산다. 원하는 모델은 브롬톤 G라인인데 400만원이더라고요. 안전을 위하면 400만원이라도 사야하는건지.. 가격이 좀 부담스럽습니다.2. 앞 쇼바 있는 미니벨로를 산다. 앞 쇼바가 있으면 바디에 충격을 적게 먹어서 반파 당할 걱정이 없지 않을까요?3. 크로몰리가 아닌 알루미늄을 산다.크로몰리가 탄력성이 있어 충격을 조금 흡수해주는 거 같지만, 내부식성이 있어서 비 올 때라든지 타는건 적합하지 않은 거 같습니다. 그래서 크로몰리가 아닌 알루미늄을 사면 반파 걱정이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4. 앞바퀴에 싣는 짐의 무게를 줄인다. 앞바퀴에 7KG정도의 짐이 실렸더라고요. 매뉴얼에는 10KG까지 괜찮다고 나왔는데 동강나긴 했습니다.그래도 백팩이라든지, 다른쪽으로 무게를 좀 분산해보면 안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5. 트라이플드 아닌 접이식을 산다.트라이폴드가 잘 접히는 만큼, 접히는 부분이 약한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어서, 트라이폴드가 아닌 그냥 접이식을 사는 건 어떤가 싶습니다.6. 이도저도 아니면 미니벨로 포기하고 MTB를 산다.한 번 미니벨로 맛에 빠지니 미니벨로 포기하고 MTB 못 사겠습니다. 여행할 때 너무 편하고 좋습니다. 솔직히 MTB도 좋은거 500~1000만원 하는데, 걍 괜찮은 MTB 산다 생각하고 브롬톤을 사야할지 고민입니다.한 번 반파당하니 안전하게 탈 수 있는 자전거는 뭘까를 고민하게 되었습니다.앞으로 반파 걱정 없이 탈 수 있는.. 가급적이면 미니벨로로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