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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너무힘들어요 중2 학생입니다.일단 학교에서는 친구도 없고 찐따처럼 혼자닙니다. 친구가 없는거 정도는

중2 학생입니다.일단 학교에서는 친구도 없고 찐따처럼 혼자닙니다. 친구가 없는거 정도는 참을만 한데 저를 괴롭히는 무리 6-7명 정도가 중1때부터 계속 괴롭히구요. 이 점에서 자퇴 하고 싶은데 자퇴하려면 부모님 동의가 필요할까요..?그리고 제가 친구가 없다보니 트위터나 틱톡 인스타에서 한두살 차이나 동갑인 친구들을 사귀고 있어요. 그중에 저랑 진짜 친하고 맨날 영통하는 친구랑 지역도 가까워서 오프를 했는데 부모님이 진짜 개ㅈㄹ을 하더라고요.둘이서 만난것도 아니고 틱친 부모님이랑 언니분 까지 만나서 논건데 그렇게까지 개ㅈㄹ을 하는게 맞나요? 겨울방학에 한명 더 만나서 놀기로 했는데 만날거면 걍 나가라고 하고요.또 그 친구들과 게임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급발진 하면서 컴퓨터 강제 종료하시고 비밀번호도 만들더라고요. 뭐 이정도는 괜찮은데 그 틱친들 연락처 다 지운다 전화해서 욕한다 이런 협박도 일상처럼 받고 있고요, 이 외에도 ㄱ같은 협박을 맨날 받고요. 또 15살이나 됐는데 자녀보호기능을 아직도 안 지워주고요. 진짜 진지하게 풀어달라고 했는데도 그냥 맞고 욕먹고 끝났어요. 그리고 에이블리나 번개장터 등에서 제 돈을 주고 물건을 사면 다 버리시고요. 이거 때문에 대략 10만원 정도 버린거 같아요. 제 돈 모아서 힘들게 산 물건도 다 버려진 상태고요;; 진짜 이 집구석에서 사는것 보다 걍 뒈지는게 좋을거 같은데 그건 좀 무섭고 가출한다고 해도 딱히 갈때도 없고요.진짜 이대로 갔다간 정신병 걸려서 미칠거 같은데 어떻해요

본인 거주지역 근처 자살예방센터 문의해보시는게 좋으실거 같습니다.

진지하게 상담사랑 상담해보시고 , 정신적 치료 받으시길 권해봅니다.

마음의 병 더 키우기 전에 진지하게 고민해보세요.

주변에 솔직하게 내 마음을 전달할 매개체가 없다면, 상담 해보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