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중학교 1학년입니다 자퇴 고민때문에 글 올려봐요하고 싶은 것이나 진로는 정해져있어요최근까지 미래를 너무 성급하게 생각한 것 같아서 자퇴 고민을 더욱 깊게 생각해보고 있어요한국 사회나 한국 학교랑 안 맞는 것 같기도 해요그냥 성급하지 않게 좋아하는 걸 배우면서 살고 싶더라고요 지금도 그렇고 나중에도 그렇고 쭉 공부하면서 살고 싶어요중학교 입학한 이후로 쭉 시험공부만 하고 제가 하고 싶은 공부 취미생활 등등 모두 하지 못하여 스트레스가 상당한데 앞으로 중학교를 계속 다니면 쭉 이럴까봐 염려스럽네요만약 자퇴한다면 검정고시 본 후에 특성화고 갔다가 해외로 대학을 가려 하는데 괜찮을까요 공부는 잘 하는 편입니다나중에 해외에서 살고 싶어서 관련 공부랑 주요과목/진로 관련 공부를 하고 싶은데 자퇴해도 될까 모르겠습니다지금 자퇴해도 될까요?중학교에서 정원외관리자가 되어 검정고시를 본 후 고등학교에 들어가면 중졸 처리가 되나요?아무래도 한국에서는 중졸은 꺼리는 편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