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차
아마 오해가 있는 듯합니다.
베이셔틀은 산노미야가 아니라 고베공항으로 갑니다. 고베공항에서 포트라이너라는 열차로 산노미야역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그러니, 소요시간은 쓰여진거보다는 조금 길어질 겁니다. (위 계획에서 +30분 정도)
2일차
알고 짠 건가 싶은 수준으로 동선은 좋습니다. 제가 지금 3년째 가야지 해놓고 못가는 전국투어 고베 일정중에도 거의 일치하는 동선이 있습니다. (좀 더 아침 일찍 출발하는게 유일한 차이...)
일단, 일정 자체는 아리마・롯코 주유 1day 패스라는 것과 FIT하는 일정입니다. 산노미야역에서 기본판(2900엔) 사서 쓰면 됩니다.
다만, 시기가 조금 고려해야 할게, 11월 30일 이전 여행이면, 현재 시각표상으로는 문제가 없습니다만,
12월 이후 동계 시간표는 산상버스가 아마 막차가 빨라질 겁니다. 17시 반인가 그럴 수 있습니다. (2024년 기준으로 동계 막차가 17시 반 즈음이었습니다.) 그래서 호옥시 겨울에 가면 일정을 30분 정도씩 댕겨야 될 수도 있다 생각해두시길 바랍니다.
3일차
Ai가 짜서 그런가... 굳이 밥먹으로 우메다를 가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난바에 맛집을 찾아보는게 좋겠네요.
4일차&6일차
Ai가 아주 개판을 쳐놨네요.
이건 선생님이 우메다와 덴포잔 위치만 잘 살펴봐도 얘가 지금 뭔 ㅄ같이 일정을 짰는지 바로 알 수 있습니다. (4일차에 오사카성 - 우메다 - 덴포잔 - 우메다로 짜놓고, 6일차에 갑자기 덴포잔 - 난바 - 우메다로 짜는 건 대체 무슨)
일정이 나쁜 건 아닌데, 아무리 귀찮아도 좀 더 조사를 해서 가다듬길 바랍니다. 친구들 가고 싶은 데 없는지도 좀 물어보시고요.
(물론 친구란 놈들은 항상 출국 직전까지 가고 싶다는 곳 없다면서 막상 갔더니 여기가자 저기가자 여긴 왜 안가냐 이러는 동물들이긴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정을 짤 때 약간의 여유를 두는게 좋습니다. 특히 번화가 쪽에서는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