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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썰을 들어주세요 저는 은밀하게 북한에대해 뒷조사하는 중2학년 학생입니다.제가 뒷조사하는 내용은 이렇습니다.1. 북의

저는 은밀하게 북한에대해 뒷조사하는 중2학년 학생입니다.제가 뒷조사하는 내용은 이렇습니다.1. 북의 국방현대화 최종목적2. 북의 기습침략 날짜특정(북한이 언제 침략하나를 전체적인 정치상황, 인프라를고려해 판단.)3. 북한의 과거 한국과의 정치적, 공격적 충돌사례4.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정밀감식(흐리거나 안보이는사진 명암, 밝기 조절후 테두리를 따라 라인긋기, 주요정보 텍스트로입력)이에따라 유튜브에 쇼츠로 입장을 냈습니다.https://youtube.com/shorts/TMjg4t7URVI?si=8hqu2yj1nMHKMLFK저는 사실 이렇게한이유가 있었습니다.북한이 "남한은 더럽고 추하고 외세에 나라를맡겼다니." 이래서 조금 열받았습니다. 적대적 두국가라하더라도 이렇게까지 우릴 노예처럼 경멸하고 헐뜯는 북한이 더 안되보였지 않아요? 그래서 제가 북한에대해 뒷조사를 시작하게 된것이죠.그후로도 저는 계속 뒷조사를 하고있습니다.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이정도입니다. 혹시 의견이나 황당한부분, 잘못된부분 있으시면 답변 해주세요.

질문 의도와 무관하게 내 맘대로 지껄이겠습니다.

쉽게 생각해 보죠.

중학생인 질문자가 길을 걸어가다가 누구랑 어깨를 부딪혔습니다.

기분이 확 상했죠.

그래서 누구인지 확인하려고 쳐다 봤더니 마동석입니다.

그럼 질문자는 상대가 마동석인걸 확인하고도 야! 눈깔 똑바로 안 뜨고 댕기냐? 라고 할수 있나요?

뭐 질문자가 미친 중학생이라면 그럴수도 있겠지만 그랬다가는 아가리 빰따구가 찢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미친 사람이라도 생존 본능이란게 있다보니 자기보다 강한 상대에게 들어대는 경우는 거의 없죠.

아무리 무서운 사냥개도 호랑이나 사자 앞에 가면 꼬리 말고 낑낑거리거나 똥오줌을 갈깁니다.

그게 본능이에요.

우리나라와 북한의 입장이 어떤가요?

우리나라의 전체적인 경제력이나 기술력 군사력 인구 등등 종합적인 면에서 북한과 비교하면 어떻냐고요?

우리나라가 마동석이라면 북한은 싸가지 없는 중학생쯤입니다.

물론 핵무기를 들고 있는 위험한 중학생이죠.

근데 핵무기가 있다고 해서 무조건 전쟁에서 승리가 가능한가?

그게 가능하다면 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와 몇년째 전쟁중이면서도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을까요?

왜 미국은 6.25 때나 월남전 걸프전 이라크전 아프간전에서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았을까요?

핵이 만능이 아니기 때문이죠.

실제 전쟁에서 핵무기가 사용된건 2차대전 말기 미국이 일본에게 핵꿀밤 두대 때려준게 처음이자 마지막입니다.

그땐 미국만 핵무기를 갖고 있었으며 인권의식도 거의 없던 시대라 핵무기 사용이 가능했던 거고요.

근데 지금은 아닙니다.

개나 소만 빼놓고 어느정도 기술력 있고 핵물질 있고 돈 있으면 어지간한 나라는 금새 핵무기 만들수가 있죠.

그러니 어설프게 핵무기 사용했다가는 핵보복을 당할 가능성이 높기도 하고 인권의식도 발달되어서 비무장 민간인들까지 무차별 살상하는 핵무기를 사용한다는건 국제사회에서 왕따가 되겠다는 선언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북한이 우리를 침략한다? 침략해서 이길 가능성은요? 전혀 없습니다.

인구도 우리가 두배나 많고 경제력에서도 수십배 이상 차이가 납니다.

병력은 북한군이 우리보다 두배 이상 많다지만 그건 군복무 기간이 매우 길고 개나 소만 빼놓고 죄다 군대에 잡아 넣기 때문이지요.

군복무 기간이 우리보다 훨씬 길다고 해서 무조건 일당백의 용사가 되느냐면 그것도 아닙니다.

군사훈련에는 엄청난 돈이 들어가요.

전차 기동훈련 한다 칩시다.

전차, 즉 탱크는 수십톤이나 나갑니다.

그럼 탱크에 넣는 기름 1리터로 얼마나 굴러갈까요? 겨우 몇백미터입니다.

그러니 수백대의 전차가 동원되는 기동훈련을 나가면 기름값만 해도 어마어마하게 들어가지요.

근데 북한은 가난하네? 거기에 유엔과 미국의 대북제재 조치에서는 정제유의 수입에 대한 제한도 들어가네?

정제유란 땅속에서 퍼올린 원유를 가공하려 휘발유나 경유 등유 등으로 만든 것을 말합니다.

기름이 있어야 전차도 굴리고 군함도 띄우고 전투기도 날릴텐데 북한은 이름 기름 수입에 대한 제한이 걸려 있어요.

그러니 군복무 10년을 해봤자 체계적인 군사훈련을 받지 못합니다.

뭐 러우전에 참전해서 실전경험을 쌓는다고 하는데 거기 보내진 북한군들 대부분 죽거나 팔다리가 잘려서 돌아오죠.

실전경험을 쌓긴 쌓는데 그 실전경험 쌓은 군인들이 팔다리 멀쩡해야 의미가 있는거지 다 죽거나 다쳐서 팔다리가 사라졌는데 어따 써먹어요?

그리고 김정은이는 나쁜 새끼이지 멍청한 새끼가 아닙니다.

지들이 침략해봐자 우리를 이길 가능성 전혀 없다는거 누구보다 더 잘 알아요.

근데 왜 개지랄을 떠느냐?

북한 주민들을 겁줘야 하거든요.

북한 주민들이 모조리 세뇌당해서 김정은에 대한 무한한 충성심을 가지고 있을까요?

일부 그런 사람들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북한 주민들은 북한에서 태어나 평생 살아오며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의 3대 세습 독재정권의 압제와 탄압으로 고통을 받아온 피해 당사자들입니다.

자기들이 왜 굶고 병들어 죽는지 잘 알고 있다는 거죠.

그러니 겉으로 충성하는 척 해도 속으로는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욕 엄청 해대요.

정은이도 그걸 아니까 북한 주민들이 딱 굶어죽지 않을 정도로만 유지를 시키는 거고요.

북한 주민들이 잘 살게 되면 그만큼의 힘을 갖게 되는 것이고 독재정권을 뒤엎으로 할겁니다.

그러니 일부러 발전을 시키지 않고 폐쇄적인 사회를 만든 거지요.

그러는 한편으로 미제(미국 제국주의)와 미제의 앞잡이가 된 남조선(우리나라)이 공화국(북한)을 침략하려하니 자신들도 힘을 키워야 한다면서 군사력 확장에 몰빵하는 겁니다.

근데 재래식 군사력으로는 한계가 있으니 가성비가 좋은 핵과 미사일 개발에 힘을 기울이는 거고요.

북한 주민들의 불만이 높지만 전쟁이 벌어지면 미국놈들과 남조선놈들이 공화국 인민들을 모조리 죽일 것이다!라며 겁을 줘서 독재정권을 유지하려는 개수작을 벌이는 겁니다.

정말로 한판 붙어보자는게 아니라 북한 주민들을 겁줘서 독재정권에 대항하지 못하게 하려는 거죠.

적화통일이 불가능하다는건 김정일도 알았고 김정은이도 알고 있습니다.

전쟁을 해봤자 지들이 질걸 뻔히 아는데 왜 전쟁을 걸겠어요?

정은이 소원은 지금 이 상태로 독재정권을 유지하는 거죠.

그걸로도 충분합니다.

기분 나쁘다고 지 고모부 잡아다가 총살 시켜버리는 엄청난 권력을 누리고 있는데 그 상태에서 더 이상 뭘 바라겠어요?

북한 내부로 한정되지만 정은이는 북한의 왕이고 신입니다.

근데 위험을 감수하고 이길 가능성이 단 1퍼센트도 보이지 않는 전쟁을 선택한다?

정은이 바보 아니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