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리 트라왕안 정말 근사하죠.
일단 가장 많이 하는 액티비티는 뭐니뭐니 해도 스노클링입니다.
거의 100% 거북이를 볼 수 있고요,
바닷속에 더 네스트 라는 유명한 동상이 있어서 그 동상을 중심으로
프리다이빙, 스노클링, 스쿠버다이빙,
만약 물놀이 못하시면 보트 투어(유리바닥 보트도 있어요)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물 속 구경을 할 수 있어요.
그 다음은 자전거 투어를 많이 해요.
섬 한 바퀴 전체 다 도는데 1-2시간 정도 걸려서
자전거로 해변 라이딩 하면 정말 예쁘거든요.
말씀하신 것 처럼 트라왕안은 차가 없어서
사람들이 마차를 이용하는데요,
시모도 라는 이름으로- 마차 타고 섬 한바퀴 도셔도 되고,
말 타시는 것 좋아하시면 해변 쪽 가면 승마도 할 수 있어요.
요새는 웰니스 유행 덕분에
요가 클래스도 많고, 마사지 샵이야 뭐. 어디든 많고요.
서핑이랑 쿠킹클래스도 있더라구요.
밤에 야시장도 꼭 가보시고요. : )
제가 주로 많이 이용하는 마이리얼트립에
트라왕안 인기 액티비티들 리스트예요.
이 리스트 보시면 사람들이 주로 어떤 것 많이 하는지
아마 감이 오실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