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MAGA세력은 본래 미국을 구성하는 주세력이었던, 백인중산층과 하층이 주류입니다.
미국내에서 50~80년대를 주도했던 백인층입니다.
40~50대이상이 매우 많고, 이들은 본인들이 국가를 위해 참전하고, 산업전선에서 열심히 일하였기에, 나라에 대한 애국심과 주체의식이 매우 강합니다.
본래 기독교 국가였던만큼 대부분 보수 기독교인입니다.
이들은 오바마정권때부터 민주당이 추구해온 불법이민자에 대한 무분별한 미국내 유입과, 미국내 제조업을 죄다 아시아로 옮겨서 미국내 일자리가 사라지는 경제적 박탈감 그리고 학교에서 PC주의와 성다양성에 대한 교육과 정책등으로 자녀교육을 문란하게 만든다는 위기감등으로 그간 불만이 쌓여왔습니다.
지역내 공장들은 죄다 폐업했고, 금융업이나 기업의 일자리등은 똑똑한 아시아계나 외국인들이 들어와 일하고, 자신들은 파트타임 서비스업을 두세개 뛰어야 살아야 하는 현실의 책임이 어디에 있는지를 그간 정치계에 물어왔습니다.
그간 오바마이후 민주당정권에서 자신들의 표밭을 위해 국경의 불법이민자들을 단속하기는 커녕, 오히려 국가에서 지원해주므로서 미국내 일자리는 줄어들고, 마약과 강력범죄가 증가했다는 불만이 매우 높았습니다.
이는 터무니없는 괴담이 아닌 엄청난 수치가 증명하기에, 그간의 불만을 극우라 몰아붙히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현재 중국 단체관광객에 한해서 한국 단체관광객과 동일하게 한정된 기간에 한한 무비자 관광이 가능한 수준이라 문제가 크지 않고, 우려만 큰 상황이라면, 그간 미국은 그냥 중국인들 동남아인들이 마구 우리나라에 쏟아져 들어오면, 나라에서 호텔 비워서 세금으로 먹이고 재우고 무료로 병원치료 받게하고, 정작 국민들은 병원비로 독감으로 입원만 해도 수백, 수천만원 받는 그런 현실을 참아왔기에 우리나라의 극우와 마가는 본질적으로 다릅니다.
미국내 마가는 극우성향의 단체와 보수성향의 주류단체가 연합되어 있는 행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