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소주 및 소독용 알코올 반입 규정
사진에 보이시는 작은 페트 소주 250ml와 200ml, 생수 500ml,
그리고 분무기 안의 소독용 알코올에 대해 태국 입국 시 반입 가능 여부를 안내드립니다.
주류 반입 규정
태국은 1인당 최대 1리터까지 주류 반입이 허용됩니다.
질문하신 소주 250ml + 200ml = 총 450ml로, 1리터 이하이므로 반입 가능합니다.
주류 반입 시 주의사항
병의 개수가 아닌 총 용량이 기준입니다
1리터 초과 시 주류 압수 및 구매 가격의 2배 벌금 부과
동반자가 있어도 각자의 허용량만 인정되며, 일행의 주류를 한 사람이 소지하면 규정 위반입니다
100ml를 초과하는 주류는 위탁수화물로 보내야 하며 기내 반입은 불가능합니다
소독용 알코올 반입 규정
분무기 속 소독용 알코올은 개인 위생용으로 소량일 경우 일반적으로 반입 가능합니다.
다만 몇 가지 규정을 확인해야 합니다.
기내 반입 시 (기내수화물)
액체류는 100ml 이하 용기에 담아야 합니다
100ml 이하 용기들을 1리터 투명 지퍼백 1개에 넣어야 합니다
용기 자체가 100ml를 초과하면 내용물이 적더라도 반입 불가
일부 항공사는 손소독제에 한해 350ml까지 허용하기도 합니다
위탁수화물
인화성이 없는 스프레이류는 1개당 500ml 이하, 총 2L까지 반입 가능합니다
소독용 알코올 스프레이는 위탁수화물로 보내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
생수 반입
생수 500ml는 위탁수화물로 보내시면 문제없습니다.
기내 반입을 원하신다면 보안검색대 통과 후 면세구역에서 구매하셔야 합니다.
권장사항
소주 2병(450ml): 위탁수화물에 깨지지 않게 포장하여 탑재 ✅
소독용 알코올 분무기:
100ml 이하 용기라면 투명 지퍼백에 넣어 기내 반입 가능
100ml 초과 시 위탁수화물로 탑재
생수 500ml: 위탁수화물 탑재 또는 보안검색 후 구매 ✅
태국 세관은 주류와 담배에 대해 매우 엄격하게 단속하므로,
공항 세관 통과 후에도 공항 내외 어디서든 불시 단속이 가능합니다.
규정을 준수하시면 문제없이 입국하실 수 있습니다. 즐거운 태국 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