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고 교과전형에서 수능 최저를 맞추실 때 과목 조합에 관한 질문이신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2합 6'이라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두 과목의 등급 합이 6 이하여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예를 들어, 국어 2등급과 수학 4등급이면 합이 6이 되어 기준을 충족하는 식입니다.
하지만 한국사와 탐구를 2합 6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는 지원하시는 대학의 전형요강에 따라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에서 지정하는 과목은 주로 국어, 수학, 영어인 경우가 많습니다. 일부 대학은 탐구 과목을 포함시키기도 하지만, 한국사는 대부분 응시 여부만 확인하거나 별도의 가산점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성화고 학생이라면 수능 최저를 맞추기 위해 탐구 과목에 집중하는 것도 좋은 전략입니다. 탐구 과목은 개념 공부와 암기 후 다양한 문제를 풀면 비교적 단기간에 성적 향상이 가능한 편입니다.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모집요강을 꼭 확인하셔서 어떤 과목 조합이 가능한지, 한국사가 어떻게 반영되는지 정확히 파악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학별로 최저학력기준의 적용 방식이 다를 수 있으니 반드시 해당 대학의 입학처 홈페이지나 모집요강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