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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좀 들어주세요.. *제가 설명을 잘 못해서 뒤죽박죽이고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여럿 있습니다!

*제가 설명을 잘 못해서 뒤죽박죽이고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여럿 있습니다! 죄송합니다ㅜ저는 고등학교를 정해야 하는 중3입니다.처음엔 제과제빵에 관심이 많고 진로도 그쪽으로 정해진 상태라, 조리고등학교를 가려고 마음을 먹었어요. 저희 부모님도 이미 그쪽으로 저를 꼬신 후였죠. 그렇게 모든 걸 다 정해두고, 진로 고민 없는 행복한 중학생으로 살고 있었는데, 한 9월 달 즈음에.. 갑자기 부모님이 말을 바꾸시는 겁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조리고은 안될 것 같다며 말이죠. 기숙사를 써야했기도 하고, 저희 집과 거리가 너무 멀어서 라는 이유로 말이죠. 그렇게 부모님과 대치..를 하던 중, 갑자기 가정환경이 어렵다, 기숙사비까지 힘들 것 같다. 라며 말하시길래.. 결국 조리고의 꿈을 포기하고 다른 특성화고에 진학할 예정이었어요.. 근데 또 부모님이 찬성을 했다가 태세전환을 해버리는 겁니당.. 그 학교는 이미지가 안 좋다는 말부터, 네가 거길 가서 뭘 할 수 있냐, 꿈이 대체 뭐냐. 라는 말을 하는 거죠.. 성적이 안 좋아서, 그래서 가려고 했던 건데 또 부모님이 막아서버렸어요. 그래서 결국 일반계로 가려고 했어요. 평준화였고, 거리가 조오금 떨어진 곳이었어요. 부모님도 허락을 했어요!! 근데.. 또 다시 입을 떼는 거죠. 거긴 거리가 너무 멀다, 아침 일찍 버스 타고 네가 갈 수 있냐. 라는 말을 수없이 반복해서.. 결국 제가 원하지 않는 고등학교를 가라고 꼬셔요. 저희 집 앞에 있는 곳이거든요.. 근데 거긴 진짜 공부를 잘 해야만 갈 수 있는 곳이고, 제가 원하지도 않는 곳이란 말이에요ㅠㅠㅠ 진짜 천운이 있어야 붙을 수 있고, 만약 간다 하더라도 거긴 진짜 빡세서 제가 버틸 수 있을 지도 모르겠단 말이에요ㅠㅠㅜ그래서 다른 비평준화 고등학교를 가고 싶다고 했어요.. 근데 지금 거기도 부모님이 허락했다가 반대를 하시더니 그 천운이 따라야 하는 고등학교로 가라고 강요 아닌 강요를 하고 있어요..제가 자기 주장이 강하지 않은 편이고.. 또 소심하기도 해서 부모님께 반항하지도 못하겠고.. 또 부모님은 이게 다 저를 위한 말이라고 하세요. 물론 저도 알아요, 부모님이 저를 워낙 사랑해서..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하시는 제 부모님의 마음을.. 근데 진짜 이건 아닌 것 같아서 말해보아요. 너무 긴 글이지만,, 조언이 절실해요. 아무튼 긴 글 읽어주신 것만으로 너무 감사합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저는 설명을 아주 못해서..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참 많을 것 같아요…. 이 점 죄송합니당..ㅜ

일단 평준화라면서요?

성적이 안좋다라면서요?

먼저 같은 학군내의 평준화라면 부모가 말하는 학교던, 본인이 말을 하는 학교던

될지 안될지 장담못해요. 어차피 뺑뺑이인데???

본인이 아는 선에서 선호도면에서 두 학교중에 어디가 높나요?

나아가 비평준화? 해당학교는 본인평준화학군근처,, 그러니까 같은 지자체내의 외곽지역의 농촌에 소재를 하는 학교인가요? 아니면 전혀 다른지자체의 학교인가요?

기본적으로 비평준화학교만 존재를 하는 지역같은 경우는 성적이 낮은 친구들이 갈수있는곳이 사실상 아니죠. 의외로 성적비율이 높죠. 다만 평준화랑 같이 공존을 하는 비평준화학굔 미달이 되는 경우도 많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