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지핸디 골프존 g핸디 보정 받을때, 다른 설정이 동일하다면 난이도 g투어와 프로모드는

질문자님, 골프존 G핸디 산정 시 난이도 설정에 따른 보정치에 대해 궁금하시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다른 설정이 모두 동일할 경우 G투어 모드는 프로 모드에 비해 G핸디 산정 시 약 3~4타 정도 유리한 보정(스코어를 더 낮게 인정)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골프존의 G핸디 시스템은 단순히 플레이어가 기록한 스코어(Gross Score)만으로 핸디캡을 계산하지 않습니다. 플레이한 코스의 난이도(별점)와 함께, 질문자님께서 궁금해하신 '게임 난이도 설정(G투어, 프로, 아마추어 등)'에 따른 보정치를 적용하여 '보정 스코어'를 산출하고, 이 보정 스코어를 바탕으로 G핸디를 업데이트합니다.

​

G투어 모드가 프로 모드보다 더 어려운 설정이기 때문에 G핸디 산정 시 이점을 주는 것인데요, 두 모드의 주요 차이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그린 빠르기: 프로 모드는 '빠름'이 기본 설정이지만, G투어 모드는 '매우 빠름'으로 설정됩니다.

2. 그린 경도(단단함): 프로 모드는 '약간 단단함'이지만, G투어 모드는 '매우 딱딱함'으로 설정되어 공이 그린에서 더 많이 구르게 됩니다.

3. 퍼팅 정보: 프로 모드는 그린에서 홀컵까지의 거리를 표시해 주지만, G투어 모드는 거리를 표시하지 않고 오르막/내리막 정보만 제공하여 퍼팅 난이도가 훨씬 높습니다.

4. 러프/벙커 페널티: G투어 모드가 프로 모드보다 러프나 벙커에서의 샷 페널티(거리 감소율)가 더 높게 설정됩니다.

이러한 요소들로 인해 G투어 모드에서 동일한 80타를 기록했다면, 프로 모드에서 기록한 80타보다 더 우수한 성적으로 인정받는 것입니다.

​

골프존 커뮤니티나 경험 많은 유저들의 의견을 종합해 보면, 이 보정치는 G투어 모드 기준으로 프로 모드 대비 약 3~4타 정도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G투어 모드에서 80타를 쳤다면 G핸디 계산 시에는 약 76~77타 정도로 보정되어 반영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

다만, 이 정확한 보정 수치나 계산 공식(로직)은 골프존에서 공식적으로 공개하고 있지는 않기 때문에, 유저들의 경험에 기반한 추정치라는 점은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