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고수분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이번에 친구랑 둘이서 11월초에 처음으로 오사카 일본 여행을 가려는데요 저랑

안녕하세요! 친구분과 함께 오사카-교토 첫 해외여행을 계획 중이시군요. 비행기나 일본어에 대해 잘 몰라도 괜찮아요! 오사카 난바에서 구경하고 술 한잔하기 좋은 곳들과 일본 여행 및 입국 심사 꿀팁을 간결하게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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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난바 즐길 거리 및 술집 추천 (남자 2인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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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난바는 번화가라서 정말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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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난바 (裏難波): 난바역 근처의 숨겨진 골목길로,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맛집과 술집이 가득해요. 힙하고 이자카야스러운 분위기에서 맛있는 음식과 술을 즐길 수 있습니다 .

Bar Serenity (바 세레니티): 혼자 또는 둘이 가기 좋은 아담한 바로, 조용한 분위기에서 칵테일을 즐길 수 있습니다 .

Gis Namba (지스 난바): 지하철 난바역과 직통으로 연결된 바로, 활기찬 분위기를 선호한다면 좋습니다.

도톤보리 (道頓堀): 오사카의 대표적인 번화가로, 밤에 특히 활기가 넘쳐요. 유명한 글리코상 앞에서 사진도 찍고, 타코야끼, 오코노미야끼 같은 길거리 음식도 맛보고, 강변의 이자카야나 바에서 술 한잔 하는 것도 좋답니다.

신세카이 (新世界) - 츠텐카쿠: 레트로하고 옛 오사카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신세카이 지역을 추천해요. 츠텐카쿠 타워 근처에서 구시가지의 정취를 느끼며 쿠시카츠(꼬치튀김)에 시원한 맥주 한잔하기 좋습니다.

마리오카트 (Maricar): 국제운전면허증이 있다면 마리오카트 복장을 하고 오사카 도심을 달리는 이색 체험도 추천해요! 정말 재미있고 신나는 경험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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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입국심사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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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해외여행이라 긴장되시겠지만, 몇 가지 팁만 알아두면 훨씬 편안하게 다녀올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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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짓 재팬 웹 (Visit Japan Web): 일본 입국 시 비짓 재팬 웹에 미리 등록해두면 입국 심사와 세관 심사를 훨씬 빠르게 통과할 수 있어요. 검역, 입국 심사, 세관 신고까지 전부 QR코드로 처리 가능해서 시간을 크게 절약해 줍니다 . 출국 전에 꼭 등록해두세요!

인천공항 스마트패스: 한국에서 출발하실 때 인천공항 스마트패스를 등록해두면 여권과 항공권 없이 얼굴 인식만으로 빠르게 출국 심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교통카드: 오사카와 교토는 교통카드가 잘 되어있어요. 웰컴 스이카(Welcome Suica)나 이코카(Icoca) 같은 교통카드를 구매하면 지하철, 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환전: 기본적인 엔화 현금과 함께 해외 결제가 가능한 신용카드나 트래블월렛/트래블로그 같은 카드를 준비하면 좋습니다.

파파고 (번역 앱): 일본어를 잘 몰라도 스마트폰에 파파고 앱을 설치해두면 음식 주문이나 길 찾기 등 간단한 대화에 큰 도움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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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분의 첫 일본 오사카 여행, 계획 없이 떠나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맛있는 술과 음식, 즐거운 구경까지 가득한 추억 만들고 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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