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단순히 반미(反美)적인 댓글을 온라인에 남겼다고 해서 자동으로 미국 입국이 금지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몇 가지 중요한 예외와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 미국 입국 심사에서 고려되는 요소
미국 입국 심사(비자 발급 또는 입국 시)에서는 다음과 같은 요소들이 종합적으로 고려됩니다:
• 신원 조회 및 소셜 미디어 기록: 미국 국무부는 2019년부터 비자 신청 시 주요 소셜 미디어 계정 제출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신청자의 온라인 활동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 국가 안보에 대한 위협 여부: 단순한 의견 표현이 아닌, 폭력 선동, 테러 지지, 미국 정부 전복 주장 등은 입국 거부 사유가 될 수 있습니다.
• 이민법 212(a) 조항: 미국에 해를 끼칠 의도가 있다고 판단되면, 입국이 거부될 수 있습니다.
실제 사례는?
• 단순 비판은 허용: 미국은 표현의 자유를 중시하는 국가이기 때문에, 정부 정책에 대한 비판이나 반미적 의견 자체는 입국 금지 사유가 아닙니다.
• 극단적 표현은 위험: 예를 들어, “미국은 망해야 한다”, “테러가 정당하다” 같은 표현은 국가 안보 위협으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 공개 게시물은 기록에 남음: 특히 비자 신청 시 제출한 SNS 계정에 공개적으로 극단적 반미 발언이 있다면, 심사관의 판단에 따라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님의 기억에 남을만큼 쎈 표현이 있다면 삭제하는게 좋을 것이고
님의 기억에 없는 (특별한) 일이라면 문제가 되지 않을 겁니다.
이 답변은 미국 엘에이, 라스베거스 에서 25년이상 거주하고
네이버 지식인 디렉토리 미국에서 20년 넘게 활동한 지식인의 정확한 답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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