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타지에 혼자 나가있으면 별거 아닌 거에도 서운하고 힘들고 그래요 저도 그래 봐서 무슨 마음인지 너무 알겠어서...
울면 몸에 힘 빠져서 더 힘들고 아프니까 너무 울지 말고 약 챙겨 먹어요 그리고 몸상태 최악일 때는 방 청소 좀 안 할 수 있는 거고 아무것도 하기 싫을 수 있는 거니까... 원래 다 혼자 잘 지내다가도 무너지는 날이 있고 갑자기 엄마 밥 먹고 싶어지는 날이 있고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이 있는 거예요 자책하지 말고 약 먹고 밥도 먹고 돌이켜 보면 이런 날들이 성장에 있어서 밑거름이 될 거예요 이렇게 부딪치고 무너져 보는 것도 경험이에요 괜찮아요 파이팅!
채택 부탁드려요
더 고민이나 하고 싶은 말 있으면 추가질문으로 남겨주세요 저 듣는 거 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