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심오하네요
사람마다 목표로 두는거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대학을 중요시 여긴다면 입시는 본인의 인생에 중요한 시점이에요. 그 친구가 너무 좋고 오래봐왔던 친구라 더 아끼는 마음도 드시겠죠.
마냥 헤어지는게 답은 아닐 수도 있어요. 그 친구랑 얘기해서 나는 입시가 너무 중요하다 너가 너무 밝고 쾌활해서 항상 나는 행복하고 덕분에 많이 웃을 수 있는데 내 인생에 있어 너무 중요한 시기다보니 너한테 소홀하고 잘 못 챙겨줄 수도 있다. 너무 서운해하지말고 너가 좋아하는 나의 인생에 있어 중요한 시점을 너가 응원해주고 든든하게 지켜준다면 나도 너무 좋을 것 같다. 입시 기간이 끝나면 우리 재밌게 여행도 가고 즐거운 추억쌓아보자ㅎㅎ 이런식으로 진지하게 이야기해보는게 어떨까요??
이렇게까지 하고싶으시지 않으시다면 이별해서 짐을 덜어두는것도 나쁘진않겠지만 그래도 오랫동안 친하게지내왔던 친구라면 위에 내용도 고려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