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적 장소에서 상사의 개인신상 관련 발언에 대응방안 6명이 모여있는 회사 간부급 회의 중 상사A가 제 휴가 장소가

6명이 모여있는 회사 간부급 회의 중 상사A가 제 휴가 장소가 대학원으로 되어있어 ㅇㅇ님은 공부만 할거냐 질문을 하였습니다. 3월 대학원 신청시 본인 지인 중 대학원 가서 결혼한 사례를 말하며 제 결혼에 대해 언급한다는 걸 바로 눈치챘고 저는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였습니다. 연이어 상사 A는 제 나이를 물었고 제 나이를 듣고 다른 직원B가 예상보다 어리다며 놀라해서 평소 내 외모가 나이들어 보인단 생각을 자주해왔는데 대놓고 나이를 듣고 놀라니 기분이 많이 나빴습니다. 이어 다른직원C가 제 나이에 결혼한 지인 딸 이야기를 하다가 상사A가 본인 세대에 25이면 노처녀라고 발언하였고, 직원C가 본인때는 27이면 시골 못내려갔다고 발언하였고 직원D가 (제직함)님은 그때 태어났으면 큰일나셨겠네요 라고 발언하여 이모든 발언이 제가 미혼임을 돌아가며 조롱하는 듯한 분위기를 조성하였음을 말한것으로 받아들이고 이런 조리돌림에 저는 성적 모욕감과 수치심을 강하게 느꼈습니다. 그 자리에서 저만 미혼이었고 나머지 ABCDE모두 기혼입니다. 저는 그분들과 홀로 직종이 달라 평소 회사내 회식 장소를 알려주지 않는 방법으로 직장내 따돌림이 종종 있었는데 이렇게 사람을 공개적으로 망신을 주네요 이런발언도 직장내 성희롱, 괴롭힘 성립이 되는지 궁금합니다.관련태그: 성폭력/강제추행 등, 고소/소송절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