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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후 한번만 만나서 제발 얘기를 나누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33살 여자입니다 남자친구도 33살입니다 촛사랑입니다  고등학교때만나 헤어졌다 사겼다

안녕하세요 저는 33살 여자입니다 남자친구도 33살입니다 촛사랑입니다  고등학교때만나 헤어졌다 사겼다 반복후 좋아하는마음에 혼인신고후 빨리 정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만나면서 도 많이 싸우고 제가 엄청 큰잘못으로해서 한바탕일을 치르고 그이후로 의심도많아지고 저도 남자친구가 여자들만나고 이런부분들도 이해하면서 만났습니다  추억도 많을뿐더러 그더라가 정말 지쳐서 제가 그만하자 이런후 끝냈습니다  그러고 나서 소식으로는 전에만나던 여자와 혼인신고후 애까지 생기고 2년있다 헤어진걸로만 들었어요 그러다가 12년동안 한번도 연락도 안했고 잊고 살았습니다 하지만 저도 그동안 여러남자 만나면서 가끔 생각은 나더라구요  호까닥 지금은 잘지내나 뭐하고 사나 이런식으로요 연락은 단한번도 취한적은없습니다 그러다가 집에있는데 아는오빠가 갑자기 연락와서 첫사랑 남자에랑 또아는사람이랑 술한잔 먹고있는데 너뭐하나해서 연락했다 심심하면 나와라 오랜만에 얼굴이나 봐 이러길래 저도 고민했죠..괜히 뒤숭숭해질까봐,..근데 저도 궁금하기도하고 나이도 먹은지라 한번 얼굴이나 보자 하고 만났습니다 만났는데 반갑더라구요 어색하기도했구요 3차까지 술을먹고 너무 좋긴하더라고요 옛날생각도 많이나고 제가 너무많이 사람인지라 나이먹고 보니 달라진모습에 궁금증이 생기더라구요 그러다가 술을먹고 번호도 교환하고 인스타도 교환하고 그러다가 집에갔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다음날 뭐하냐고 물어보다가 밥도 먹고 술도먹고 이러다가 연속으로4일정도 만나다가 제마음은 친구로 지내지는 못할꺼같더라구요 그래서 저희집근처에서 진지 얘기를했죠 나는 솔직히 친구사이로는 안될꺼같고 이성으로 느껴진다 말하니깐 얘는 친구사이로 지낼려고했는데 너가 그렇게 얘기하니 생각해본다하더니 알겠다하더라구요 그래서 연인관계로 발전이되었습니다 정말 옛날과는 다르게 성격도 많이 차분해지고 성격이 많이 죽었더라구요 그래서 정말 2달가량은 정말 행복하게 잘만났고 응원해주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남친이 아이가 있는것도 감안하고 양육비주는 부분도알고 애때문에 연락하고 있는건 알고있습니다 재회가능성은 없구요 친구들은 말렸지만 이해하고 만나기로했습니다 1~2달 가량은 정말 거의매일 만나듯  잘만났습니다 저도쉴때여서 자주만났죠..하지만 저만나기전 일문제로인해 몇년전일들로 재판 날짜가 잡히기 시작했습니다 그러고 합의로 인해 전재산8천만원이 한순간에 날라가게되었구요 그러다보니 얘도 멘탈적으로 힘들어하더라구요  그래서 많이 격려해주고 다시 돈벌면 되지라는 식으로 정말 응원해주고 옆에서 기댈수있게했어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힘들었지 저한테한번 나지금 상황도그렇고 해서 연애할때가 아닌거같다라고 말하더군요 근데저는 지금힘드니깐 저를 정리를 할려고하는게 보여서 잘토탁여주면서 그말이없던걸로 하고다시잘만났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일을해야하는데 재판이 한달에 2~3번잡혀있고 다음달 6월에도 재판이있는 상황입니다 저는 현재일을하고있는상태라 주말마다 만나식으로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주말마다 같이있고 싶어하는 저를 알기에 모텔값이 주말에 비싸다는걸 알지만 저는 같이있었죠 따라와주기도했구요 그러면서한달간 만나다보니 비싸기도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그럴꺼면 차리리 우리집에 가자 이러더라구요 하지만 부모님도 계시고 불편하지만 저는 좋아하는마음에 같이있게되었습니다 아참..부모님들은 참고로 본적있어요 그러면서 출퇴근을 남친네집에서 하게되었구요 한달정도 지냈어요 컴퓨터도 얘네집에다가 옮겨서 같이게임도하고 술도 먹고했어요 어느날얘가 갑자기 친구만나러 간다길래 저도 따라간다고 말을했죠 근데 갔다오겠다해서 알겠다고했는데 원래는 같이가던애가 갑자기 안대꼬가서 그런지 저혼자 삐져가지고 알겠다하고 시큰둥하게 넘겼어요 그래서 얘도 기분이 나빳는지 그냥 가더라구요 그래서 저혼자 술을먹었어요 저 술안좋아하는데 술먹고 잘라고 하다가 연락이 안되서 결국 만나러간친구한테 연락을해서 전화좀하라고 했더니 안받는다하더라구요 짜증난다고..그래서 알겠다하고 잤어요 근데 안들어왔더라구요,,,전 출근을해야해서 출근을 하고오니 와있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어제 친구한테 연락한거 미안하다 연락을 안받아서 그랬다고하니 자기는 정말 싫어하는짓이라고 하면서 기분이 별로 좋아보이지않았어요 그래서 제가 풀고싶어서 사과하고 미안하다 라고 얘기하고 말았는데 풀린줄알았지만 기분은 좋아보이진않더라구요 그러면서 아무렇지않게 게임하고 또 같이 얘기하고 풀면서 지냈어요 그러다가 한달정도 지내다가 저한테 일하고있는데 진지하게 동거는아닌거같다 그냥 각자지내면서 만나자 짐같이 뺴줄께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알겠다고 짐정리하면서 저희집으로 다시 옮겼어요 그러면서 주말마다 만났어요 만나서 술한잔하면서 그때 자기는 친구한테 연락한게 너무컷고 집착하는게 보여서 각자 지내자라고 한거같더라구요 근데 저는 뭔가 느낌이 권태기가왔나라는 생각이 들긴했지만아니겠지하고 무시했어요 그러다가 그다음주에 만났는데 비가 엄청 오늘 날이었어요 그래서 저는 일주일만에 보는거다보니 만나자고했죠 근데 남친이 비도오는데 뭐할꺼냐고 물어보길래  만나서 알려주겠다해서 만났는데 막상 할게없더라구요 그래서 서로 밥을안먹어서 밥이나 먹자 이러더라구요 밥먹고 카페갔다가 내일다시만나자 이러더라구요 비오니깐...근데 저는 그게 싫었나봐요 그래서 집근처에서 고기를먹다가 제가 토요일날 바다나 갈래 이런말을했어요 그러니깐 왜 이래서 바람이나쎄러 가자 이런말을했죠 안간다길래 알겠다하고 반주로 술을 시켰어요 근데 제가 뭔가 술먹기가싫었는지 술을 뺐었어요  그러니깐 아무말없이 고기만먹고 나왔어요 차에타고 집이나가자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말업이 집앞에왔어요 아무말안하고 집에도착해서 제가 기분나쁜게 있냐고 혹시 제가 술뺏고 이래서그러냐 고물으니깐  집이나 가라고 카톡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알겠다하고  기분나쁜거 같아 카톡을 보냈죠 근데 읽고 씹더라구요 전화도 안받고 해서 그날은 그냥 잤어요 그러고 일어나서 만나자고했더니 안만다하더라구요 그래서 어제상황얘기해주면서 사과를 했죠 하지만 저한테 너랑 같이 지낼때 좀 권태기 왔었거든?근데 어제 이후로 좀 더 심해져서 그냥 무슨 대화를 하기가 싫어 지금 이러길래  사과를했어요 하는말이 반성 그런거 아니고 그냥 난 어제 만나서 뭐할거냐 물었는데 만났는데 비는 엄청 쏟아지지 박물관 가자고 하지그래서 걍 할 것도 없으니까 밥도 안먹었겠다 밥이랑 소주 먹자고 한건데 니가 갈때부터 게속 캠핑/강원도 얘기하고 소주 뺏어가고 걍 삔또 나가서 가고싶은 생각뿐이더라고 아무튼 그냥 시간좀 갖자 이래서 저도 시간을 가져보자 이랬더니 너가 못한건없어 내가 문제인거지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어제일은 미안하다 이러쿵 저러쿵 얘기했어요 2틀이 지난후 제가 생각을해봐도 시간갖자는게 헤어지는거밖에 안느껴서 만나서 애기를 하자이랬더니 지방에있어서 안된다하더라구요 그래서 갔다와서 얘기해 라고 말했어요 근데 보기 싫다하더라구요  전화도 안받고 해서 음성으로 연락좀 받으라고 했더니 너가 이러는게진짜 사람 더 질리게 한다니까 이런말을하더라구요  일단 내가 시간을 가지자고 했던건 헤어지고 다시 생각하자 이거야 이런말을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헤어지면 끝이지ㅎ뭘다시 생각해 그렇다고 해서 너가 연락할사람도 아닌데 라고 말하니 아닌 인연 더이상 만남의 이유가 없으니 서로 맘 상하고 감정상하기 전에 정리하고싶은거지  라고 해서 또...제가 장문에 문자를보내고 만나서 얘기하자 이랬어요 그냥 놔줬으면 좋겠어 이래서 저도 알겠다고 하고 전화한번하자 이래서 통화가되었어요 그래서 자기는 친구로 지내자이러는데 저는 그게 안되요 이래서 제가 친구로 지내자 보고싶을꺼같다라고 하고 게임한판 하고 연락안했어요 근데개가 인스타 언팔도 했더라구요 뭔심보인지는 모르겠지만...연락없이 일주일정도 뒤에 아무렇지 않게 바쁘?  이렇게 보냈더니 응 왱? 이러더라구요  바쁜가해서 라고 말하니 집이지 이래서 별건 아니구 날씨도 좋은데 맥주한잔 하실? 리건아 나 동네여서 연락한번한거구 담피하나 피게 잠깐나왕 이러니깐 아냐 내가 연락할께 이래서 제가 웅 이러고 연락을안했어요  그러더니 카톡도 멀티프로필로 바꿨더라구요... 저는 그냥 한번 만나서 저도 생각을하면서 이성적으로 얘기를하고 끝나면 끝나고 아니면 서로 얘기를 풀건풀고 이러고싶은데 ...그냥 후회할꺼,얼굴보면서 얘기좀해 라고 얘기할까요 아니면 연락오질않겠지만 기다려보다가 연락을 해봐야할까요,,, 저는 아직 정리가 안된지라 ,.그냥 한번만 만나서 얘기를 다터놓고 얘기하고싶은데 .방법없을까요?...

마음이 많이 힘드시겠네요.

한번 들어온 사랑을 쉽게 정리 못하는 스타일의 사람이 내담자와 유사한 것 같네요.

1. 위의 남친은 거리두기를 두어 나만 그 고통의 도가니에 갇힌듯합니다.

남친의 권태기, sns 거리두기를 보면 알거예요.

2. 한 번 만나는 것은 위험하고 나의 고통만 더 길게 가중될거같아요.

3. 연락올때까지 기다리는 것도 마음정리하는 것이 좋을 것아요.

나의 마음만 힘들고 더 중요한것은 나를 사랑하는 것이 중요해요.

더 이상 미련한 것에 마음 정리가 정신건강에 좋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을거예요.

4. 연락하겠다는 마음도 내려놓으세요. 귀중한 자신이 초라해 질 수 있어요.

5.이렇게 정리해보세요.

친구와 맛있는 것 먹으면서 수다떨기, 믿음의 공동체에서 신앙으로 극복하기, 취미생활하기, 새로운 모임과 활동하기, 시간이 약이예요. 또 좋은 인연이 올거예요. 나를 더욱 성숙한 인격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