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학원 땜에 싸움 제가 엄마한테 이번주 내내 수행평가가 하루에 하나씩있었는데 수학학원에서 매일 최상위문제집
제가 엄마한테 이번주 내내 수행평가가 하루에 하나씩있었는데 수학학원에서 매일 최상위문제집 한장씩 풀어오라고 한거 하나도 못풀어서 너무 많은데 내일 가야하니까 콴다 찍어야겠다고 하는데 엄마가 그럴꺼면 아에 답지를 베끼라면서 콴다찍을거면 숙제 왜해가는거냐길래 혼나기 싫어서 간다니까 차라리 안해가고 혼나라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엄마한테 엄마가 혼나줄거도 아니니까 내가 알아서 해간다 이랬는데 그냥 수학을 끊어라 이러는거에요 그래서 엄마한테 평소에도 종종 콴다 찍어서 했는데도 중간 때 수학 100에 평균 98.4를 받아왔는데 뭐가문제냐 이랬는데 시험점수갖고 잘난척하지말고 유세 부리지 말라는거에요 그러면서 기말 점수 어떻게 나오나 보자길래기말도 잘보면 입싹닦고 가만히 있을거냐 했는데 또 그건아니라 하면서 ㅈㄴ개같은 무논리로 나오는데 어케 상대하죠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더 싸워봤자 질문자님 감정만 상할 것 같아요
저라면 그렇게 수학 잘하는 자식에게 속상하게 말하지 않을 것 같은데요.. 어머님도 그렇게 말씀하시고는 조금은 후회하셨을 거예요